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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자크 / ♬현을 위한 세레나데 본문

♬ OUT 음악

드보르자크 / ♬현을 위한 세레나데

Ador38 2007. 7. 26. 15:26






Serenade for String in E major, Op.22

드보르자크 / 현을 위한 세레나데

Antonín Dvorák 1841∼1904

KAFE 제3회 정기연주회실황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브람스가 누구보다 아꼈던 후배 작곡가는 드보르자크이었습니다. 보헤미아의 촌뜨기 작곡가 지망생은 이미 명성을 얻고 있었던 브람스 덕분에 음악의 중심지로 나올수 있었구요. 브람스는 누구보다 든든한 음악의 후견인이 되어주었습니다.

들으시는 곡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22' 드보르자크는 2곡의 세레나데를 남겼습니다. 정감어린 현악의 울림은 연인을 바라보는 눈길처럼 느껴지는 이곡, 모두 다섯악장으로 구성됩니다.






세레나데는 달빛 은은한 창가에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이다. 보헤미아의 국민적 작곡자인 드보르자크에 의해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관을 주체로 한 세레나데가 작곡되어졌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그의 나이 33세때 작곡되어 당시의 여흥 음악적 분위기를 잘 살려내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이 한껏 넘쳐 나는 곡이고 관을 위주로한 세레나데는 현을 위한 곡이 완성된 3년후에 작곡되었다. 현으로는 첼로와 콘트라바스의 저음 악기를 사용하여 주선율을 담당하는 관악기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보헤미아의 민족 정서를 마음껏 표출시켜 체코 국민주의 음악의 꽃을 피우기 위한 드보르자크의 의도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음원출처: http://www.ka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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