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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청소 그때 그때 달라요 본문
요즘 아파트나 주택, 또는 큰 건물 내외의 복도나 계단 등에서 빗자루를 들고 청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방법이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청소기를 사용하여 바닥에 있는 미세한 먼지나 오물 등을 제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빗자루를 이용하여 청소를 할 경우에는 아무리 깨끗이 하려고 해도 미세한 먼지나 오물 등은 바닥에서 없어진 것처럼 여겨지지만 결국 대부분의 미세한 먼지나 오물은 벽면과 천장부분으로 피해 그곳에 붙어 있다가 다시 복도나 계단 바닥으로 내려와 앉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공장소에서 청소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반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는 복도나 계단에서 빗자루로 쓸고 있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다. 이때 사람들은 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하여 입과 코를 막고 그 앞을 지나는 모습까지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빗자루를 사용하여 복도나 계단 등을 청소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도 있다. 특히 청소하는 사람은 “청소를 매일같이 해도 어디서 이렇게 많은 먼지가 날라 들어오지!”하면서 불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건물의 복도나 계단 등의 청소를 할 경우에는 빗자루를 사용하는 것 보다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주위환경의 위생관리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빗자루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마포걸레를 사용하여 바닥을 닦아 주는 것이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색소나 이물질을 잘 닦으려면?
건물의 복도나 계단 뿐만 아니라 청소를 하다보면 잘 닦아지지 않는 색소나 이물질, 찌든 기름때 등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런 때에는 중성세제의 크리너에 퐁퐁, 락스 등을 몇 방울 배합한 후에 물(10:1)을 혼합하여 휴지나 헝겊에 적시어 이 부분에 약 15분정도 덮어 둔 후 초록수세미로 문질러 닦으면 깨끗이 없어진다.
그러나 곰팡이의 경우는 주로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부분의 벽면과 천장에 곰팡이의 현상이 더욱 심하다. 이때는 물에 소다를 약간(한 수푼)풀어 헝겊에 적셔 곰팡이를 닦거나, 세제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려 닦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만약 실리콘위에 곰팡이가 있을 경우에는 화장지에 락스와 퐁퐁 같은 가정용 세정제를 혼합하여 묻혀서 실리콘에 붙여 놓은 다음에 수 시간이 지난 후 닦아내면 곰팡이가 제거된다.
대리석용 세제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닦나?
대리석은 재질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 석재와 달리 조심스럽게 취급하여야 한다. 대리석은 강한 산, 알칼리성 세제의 사용을 지양하며, 스톤클리너(Stone Cleaner), 마블임헨스 등과 같은 대리석용 중성세제의 액체를 사용하며, 물 1:3의 비율이나 또는 표시된 일정량을 희석시킨 후에 종이 걸레나 전용 깨끗한 마포에 묻힌 후 닦아준다.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 한 후에 닦아주어야 한다. 대리석은 천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그 재질 및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리석의 경우 광택의 정도가 더 할수록 관리비용도 비싸지며 무광택인 경우에는 보행에 의한 마모가 덜하고 관리비용도 경제적이다. 광택의 유지 관리 방법에는 석면을 코팅하는 방법, 재 연마하여 광택 처리하는 방법, 무 광택면유지 관리방법 등이 있다. 이처럼 청소는 미관상만 아니라 환경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출처 : [국정브리핑 / 정책넷포터 정정환(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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