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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ude Francois - Comme d'habitude(꼼므 다비뛰드 = 여느때처럼 = May Way 원곡) 본문

♬ OUT 음악

* Claude Francois - Comme d'habitude(꼼므 다비뛰드 = 여느때처럼 = May Way 원곡)

Ador38 2012. 4. 29. 17:42

 

* Claude Francois - Comme d'habitude(꼼므 다비뛰드)(여느때처럼, 늘 그렇듯이 = May Way 원곡

 

주광의 음악세상
안녕하세요. DJ 주광입니다.

 

오늘은 원래 샹송이었지만 팝송으로 유명한 노래 My Way의 원곡인 Comme d'habitude<꼼므 다비뛰드>를 보내 드리는 데요.

이 노래의 제목은 “여느 때처럼”이란 뜻이구요. 1967년 샹송 가수 클로드 프랑수와 (Claude François)가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1968년 미국에서 폴 앵카가 가사를 붙이고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프랭크 시나트라가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폴 앵카가 Comme d'habitude를 영어로 개사해서 시나트라에게 선사

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 셜리 배시, 글렌 캠블, 톰 존스 등 많은 유명가수들이 불렀던 명곡입니다.

그런데 Comme d'habitude는 발표될 당시 프랑스에서도 히트를 기록했구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인데요. 미셸 사르두(Michel Sardou)등 많은 샹송 가수가 다양한 리듬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영어 제목과 프랑스어 제목의 두 노래는 가사 내용도 전혀 다른데요.

 

My way는 나의 길을 나의 방식대로 꿋꿋하게살아왔다는 내용으로 가사에서 삶의 비장함과 자부심 같은 것을 느끼게 하구요,

 Comme d'habitude는 하루 하루가 여느 때 처럼 똑 같은 평범한 생활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데요.

클로드 프랑스와가 한때 순정을 받쳐서 사랑했던 가수 프랑스 갈 (France Gall)과의 이별을 예감하며 부른 노래였다고 합니다.

 

클로드 프랑스와는 이집트에서 태어났구요. 18살 때에 모나코로 이주를 하게 되는데요.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에 재능을 보였구요. 모나코 호텔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활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수로서의 대성공을 꿈꾸었던 프랑스와는 모나코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파리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이 때가 트위스트나 록 음악이 유행을 하던 시기여서 클로드 프랑스와도 번들번들한 금발의 멋진 외모로 열정이 넘치는 노래와,

현란한 춤을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구요. 열광적인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로 1978년 전기 감전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20여년 동안 샹송계의 최정상가수로 활동을 할 정도로 정열적이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가수였습니다.

 

마이웨이의 원곡, Claude Francois의 Comme d'habitude를 함께 듣겠습니다.

 

 

 

♬ Comme D' habitude (어느때 처럼, My Way의 원곡)

 





Comme D' habitude
(어느때 처럼, My Way의 원곡)

Sung By
Claude Francois


 
Je me lève et je te bouscule
Tu ne te réveilles pas comme d'habitude
Sur toi je remonte le drap
J'ai peur que tu aies froid comme d'habitude
나는 일어나 너를 흔들어 깨우지
언제나 그렇듯이 너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어  
네가 추을까봐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다시 이불을 덮어주지
Ma main caresse tes cheveux
Presque malgré moi comme d'habitude
Mais toi tu me tournes le dos
Comme d'habitude
그리고 나도 모르게 
네머리를 쓰다듬어 언제나 처럼
그러면 넌 등돌아 눞지
언제나 그렇듯이
Alors je m'habille très vite
Je sors de la chambre comme d'habitude
Tout seul je bois mon café
Je suis en retard comme d'habitude
난 재빨리 옷을 챙겨 입고
방에서 빠져 나와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서 커피를 마셔
또 지각이야 언제나처럼
Sans bruit je quitte la maison
Tout est gris dehors comme d'habitude
J'ai froid, je relève mon col
Comme d'habitude
소리없이 나는 집을 나서지
밖은 아직 어둠에 젖어 있어 언제나처럼
한기가 느껴지면 나는 옷깃을 세우지
언제나 그렇듯이
Comme d'habitude, toute la journée
Je vais jouer à faire semblant
Comme d'habitude je vais sourire
언제나 처럼 하루 온 종일
나는 가면을 쓰고 있어
언제나 처럼, 난 미소짖겠지
Comme d'habitude je vais même rire
Comme d'habitude, enfin je vais vivre
Comme d'habitude
언제나처럼 소리내어 웃기도 할거야
언제나처럼 결국난 살아가겠지
언제나 처럼
Et puis le jour s'en ira
Moi je reviendrai comme d'habitude
Toi, tu seras sortie
Pas encore rentrée comme d'habitude
그리고 하루가 지나가고
난 집으로 돌아 가겠지 언제나 처럼
넌 외출해서
아직 돌아 오지 않을테고 언제나처럼
Tout seul j'irai me coucher
Dans ce grand lit froid comme d'habitude
Mes larmes, je les cacherai
Comme d'habitude
혼자서 그 크고 썰렁한 침대에
몸을 눞히겠지 언제나 처럼
나는 눈물을 감추겠지
언제나 처럼
Comme d'habitude, même la nuit
Je vais jouer à faire semblant
Comme d'habitude tu rentreras
Comme d'habitude je t'attendrai
Comme d'habitude tu me souriras
Comme d'habitude
언제나처럼 밤조차도
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거야 
언제나처럼 너는 돌아 오겠지
언제나처럼 나는 너를 기다릴거야
언제나처럼 나는 미소짖겠지
언제나 처럼
Comme d'habitude tu te déshabilleras
Comme d'habitude tu te coucheras
Comme d'habitude on s'embrassera
Comme d'habitude
언제나 처럼 너는 옷을 벗겠지
언제나 처럼 그리고 침대에 눞겠지
언제나 처럼 우리는 잘자 인사하겟지
언제나 처럼





음악 감상실 메모





Comme D' habitude, My Way
Claude Francois & Frank Sinatra


My Way 원곡은 1967년 프랑스의 Claude Francois에 의해
처음 녹음되었다.
이 원곡은 Comme d' habitud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인들은 물론
외국에서까지 사랑을 받아오던 중 미국의 Paul Anka에 의해 다시 
만들어 불리워졌다.
우리에겐 Frank Sinatra의 My Way가 더 유명하지만, Paul Anka가 
Frank Sinatra 생일날 이 노래를 선물했다고한다.
My Way의 원곡 Comme D' habitude 는 슬프고 우울한 사랑노래이지만
영어버전에서는 전혀 다른내용의 노래로 불려졌다.
번역도 아니고, 번안도 아닌....
Comme D' habitude 의 스페인어 버전은 A Mi Maner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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