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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운명의 끈 - 임재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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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끈 / 임재범
거리 위의 사람들 서로 아무 관심 없는 듯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
한 사람 또 한 사람 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단단히 묶여져 있는지도 몰라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
이별하는 사람들 아픈 상처들은 지운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사람 또 그 사람 운명이라는 풀리지 않는 끈으로 서로를 붙잡고 싶은지도 몰라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
사랑한다 너 밖에 없다 외쳤던 말들이 어느새 지독한 독이 되어
내 마음을 누르고 있어 운명이라는 그 끈 앞에 내 모든 무릎을 꿇고 빌어 빌어 날 놓아 달라고 말이야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 이러다 우리 둘 다 죽어
적도를 향해 갈수록 기온은 높아진다.
체감온도가 무거웠던 ‘적도의 남자’가 치열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그 온도가 한층 상승되고 있다.
온도가 높아지는 체감수치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법.
역시 엄태웅과 이준혁 등 성인연기자가 등장하면서 그 온도가 어떤 수치를 드러낼 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
향후 과열된 극의 흥미가 무섭게 치고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적도의 남자’가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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