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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함(潛水艦) - 한국, 일본 본문
잠수함
잠수함(潛水艦)은 수중 항행이 가능한 해군함정이다. 잠수함은 어뢰와 미사일을 주력 병기로 삼는다. 수중으로 항행하기 때문에 탐지하기 어렵고 따라서 전략적 공격무기로 사용가능하다. 추진방식에 따라 원자로를 사용하는 핵추진 잠수함과 재래식 내연기관 + 축전지를 사용하는 디젤 잠수함이 있다. 핵무기 보유국들은 현재 잠수함 발사 핵탄두 탑재 탄도미사일을 주요 핵 억지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과학탐사용 잠수함은 해저를 탐험하고 과학정보를 수집하는 데 이용된다. 잠수함은 미국의 데이비드 부시넬에 의해 손으로 스크루를 돌리며 한 사람만 탑승하는 모델이 고안되었으며, 1776년 뉴욕에서 선을 보였다.[1]
목차[숨기기] |
[편집] 구조
선체는 수압에 견딜 수 있도록 이중으로 만든다. 갑판에는 세일(sail)이라는 가늘고 긴 구조물이 솟아 있는데, 여기에는 잠망경·레이더·무선안테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함장이 이 곳에서 잠수함을 지휘한다. 잠수함은 선미에 붙어 있는 프로펠러로 추진하고 방향은 프로펠러 앞쪽 선미 위아래에 붙어 있는 방향타 2개로 조절한다. [1]
[편집] 종류
군용 잠수함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편집] 임무에 따른 구분
[편집]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
SSBN이라는 약호로 나타내며, 사정거리 수천~1만 킬로미터 수준의 전략 핵탄두 탑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으로써, 잠수함 가운데 가장 대형이다. 이 유형의 최대형은 소련 해군의 아쿨라(Акула)급 - 나토 분류 코드 "타이푼(Typhoon)" - 으로서 동급은 수중배수량이 3만톤을 상회하는 거대 함정이다.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전략적 가치는, 특히 핵 미사일의 정확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핵 전략의 촛점이 상대국의 보복 핵전력의 우선 격멸로 맞추어지면서, 크게 상승하였다. 즉 핵 전쟁 발발시 당사국은 선제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핵 미사일 사일로 및 핵 폭격기 기지를 우선 타격하여 상대방의 핵보복 능력을 제거하려고 시도할 수 있으나, 잠수함, 특히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그 특성상 해양에서 자유 이동이 가능하고 감시도 극히 곤란하므로 다른 핵 보복수단이 더이상 가용하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활동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단점은 우선 잠수함의 특성상 탄도미사일 발사제원의 정밀도를 확보하기 곤란하고, 따라서 미사일 자체의 명중률도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자이로 정밀도의 향상과 GPS의 등장 등 항법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하여 이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으며, 현용의 트라이던트D5 혹은 SS-N-18의 정밀도는 일반 지상 발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거의 대등하다.
따라서 냉전종식후 다른 핵전력이 군비 축소 제1순위였던 점에 비하여 탄도미사일 잠수함은 여전히 그 중요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의 경우 지상발사 미사일 및 항공기 탑재 핵전력을 완전히 폐지하고 핵전력은 오로지 뱅가드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에만 의존하고 있다.
또 다른 SLBM의 단점은 지상 및 항공 핵투발 수단에 비해 전략 사령부의 통제가 훨씬 곤란하다는 점인데, 잠수함은 수중으로 항주하므로 연락이 곤란하고, 외부와 고립되어 있으므로 직접 간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점은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한 SSBN의 아킬레스건이며, 이러한 점은 SSBN을 다루는 소설 붉은 10월호 사냥이나 영화 크림슨 타이드 등에 잘 표현되어 있다.
[편집]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SSN이라는 약호로 나타내며, 어뢰 및 잠대잠 미사일 등의 재래식무기 및 전술핵무기로 무장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다. 이 유형은 일반적인 재래식 잠수함의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특성상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나, 그 진정한 가치는 다름아닌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SSBN)에 있다. 즉, SSBN은 지상 및 해상에서의 통상적인 해양감시수단으로는 감시가 불가능하므로, SSBN과 동등한 수중항주능력을 가진 SSN이 직접 수중을 수색하고 격멸하는 방식을 취할 수밖에 없다.
과거 냉전 시대에, 미국/소련의 SSBN이 기지에서 출항할 경우 주변에서 대기중이던 양국의 SSN이 상대편의 SSBN을 몰래 미행했던 것은 거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편집] 추진 동력에 따른 구분
[편집] 재래식 잠수함
디젤기관을 추진 동력으로 쓰는 잠수함이다. 수중항해 가능 시간이 수시간 ~ 수일이어서 원자력 잠수함의 수개월에 비해 매우 짧다. 수중 항해 중에 전기 충전을 위하여 디젤기관을 돌리면 수면에 노출된 스노켈 마스트의 RF반사와 배기가스의 열선 신호로 적에게 발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공기 불요 추진기관(AIP)의 연구가 이루어져 재래식 잠수함에 실용화되었다.
[편집] 원자력 동력 잠수함
원자력 동력 잠수함(nuclear powered submarine)은 원자력을 추진 동력으로 하는 잠수함이다. 디젤기관에 비해 장시간 수중 항해가 가능하며, 디젤기관을 탑재한 잠수함에 비해 함체가 매우 크다. 원자력 추진 장치를 처음 도입한 것은 미국의 노틸러스호(USS Nautilus, SSN-571)이며, 1954년 첫 항해에 나섰다. 현재 원자력 추진 기술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건조된 가장 큰 원자력 잠수함은 소련이 건조했던 배수량 26,500 톤에 700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한 타이푼잠수함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 한국 해군의 잠수함
[편집] 주석
[편집] 같이 읽기
[편집] 참고 자료
* 209급 잠수함<장보고급 잠수함>
209급 잠수함 | |
---|---|
함선 정보 | |
종류 | 공격잠수함 |
이름 | 209급 |
선임형 | 206급 잠수함 |
차기형 | 212급 잠수함 |
Ships of the class: | see below |
독일의 209급 디젤 잠수함은 1960년대 말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출용 잠수함이었다.
1967년 킬의 Howaldtswerke 조선소(지금은 Howaldtswerke-Deutsche Werft AG: HDW 하데베)는 대략 1천톤급의 잠수함 4척을 그리스 왕립해군(Royal Hellenic Navy)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 계약은 독일 국방성이 209급이라고 이름붙인 후 첫 계약이었고, 209급은 가장 많이 건조된 서방의 비원자력 잠수함급이 되었다.
1970년대 초기까지, 많은 나라의 해군이 그들이 보유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잠수함을 교체하려고 했다. 1969년 아르헨티나, 1970년 페루와 콜롬비아, 1971년 터키, 1972년 베네수엘라, 1974년 에콰도르에서 주문을 해왔다.
이 잠수함의 처음 설계는 독일 연방군 해군의 설계에 기초한 것이었다.
단일 선체 방식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The single hull construction was simply laid out.) 즉, 장교는 잠망경 위치에 서서 함수부의 어뢰관부터 함미부의 엔진실까지 한번에 전체 잠수함을 볼 수 있다. 단일 갑판(single deck)의 아래에 있는 큰 축전지실은 총 배수량의 25% 가량의 무게를 차지한다.
저속 5000마력 (3.7 MW) 전기모터는 (감속 기어 없이) 직접적으로 축에 부착되어 있고, 배를 20노트(시속 37km)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게 한다.
디자인은 보다 더 다양한 미션에 적합하기 위해서 점점 개선되었다. 처음에는 흡입식 디젤엔진이었던 추진시스템은 현저하게 성능이 향상된 과급 엔진으로 바뀌었다. 캐리비안이나 동남아시아의 바다에서 작전을 포함하는 미션 프로파일을 주문받으면서, 잠수함은 승무원과 전자장비를 위해서 적합한 에어컨 설비의 개발과 설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으로 잠수함은 최초 설계 당시 1천톤 배수량에서 대략 50%까지 증가하였다. 늘어난 크기와 공간은 항해거리 증대, 선실의 크기, 더 많은 전자장비, 그리고 몇몇 경우에는 잠항심도 증가에 필요했다.
배터리는 저출력과 고출력 사용에서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래서 선체크기와 배수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중항해거리(submerged range:배터리만 사용한 최대 항해거리)와 최대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있게 되었다.
209급의 다양한 변형은 배수량으로 구분된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라.
한국 해군용 209급 잠수함은 현재 총 9척이 3개 전대로 운용 중이며, 여기에 새로운 214급 잠수함 3척이 추가되어 209형 3척과 214급 1척으로 1개 전대를 구성하게 될 예정이다.
목차[숨기기] |
[편집] 장보고급 잠수함
- 이 부분의 본문은 장보고급 잠수함입니다.
대한민국은 9척의 잠수함을 도입하였다.
[편집] 사용국가
- 그리스 (209급/1100형 4척, 209급/1200형 4척)
- 아르헨티나 (209급/1200형 2척)
- 페루 (209급/1200형 6척)
- 콜롬비아 (209급/1200형 2척)
- 터키 (209급/1200형 6척, 209급/1400형 6척)
- 베네수엘라 (209급/1300형 2척)
- 에콰도르 (209급/1300형 2척)
- 인도네시아 (209급/1300형 2척)
- 칠레 (209급/1400형 2척)
- 인도 (209급/1500형 4척)
- 브라질 (209급/1400형 5척)
- 대한민국 (209급/1200형 9척)
- 남아프리카 공화국 (209급/1400형 척)
- 포르투갈
[편집] 함정
[편집] 국가별 운용 현황
국가명 | 타입 | 함 번호 | 이름 | 건조 착수일 | 진수일 | 취역일 |
---|---|---|---|---|---|---|
그리스 | T.1100 | S 110 | Glaukos | 1971년 | ||
그리스 | T.1100 | S 111 | Nireus | 1972년 | ||
그리스 | T.1100 | S 112 | Triton | 1972년 | ||
그리스 | T.1100 | S 113 | Proteus | 1972년 | ||
아르헨티나 | T.1200 | S 31 | Salta | 1974년 | ||
아르헨티나 | T.1200 | S 32 | San Luis | 1974년 | ||
페루 | T.1200 | S 45 | Islay | 1974년 | ||
페루 | T.1200 | S 46 | Arica | 1975년 | ||
콜롬비아 | T.1200 | SS 28 | Pijao | 1975년 | ||
콜롬비아 | T.1200 | SS 29 | Tayrona | 1975년 | ||
터키 | T.1200 | S 347 | Atilay | 1974년 9월 23일 | 1976년 3월 12일 | |
터키 | T.1200 | S 348 | Saldiray | 1975년 2월 14일 | 1977년 1월 15일 | |
베네수엘라 | T.1300 | S 31 | Sabalo | 1976년 | ||
베네수엘라 | T.1300 | S 32 | Caribe | 1977년 | ||
에콰도르 | T.1300 | S 11 | Shyri | 1977년 | ||
에콰도르 | T.1300 | S 12 | Huancavilca | 1978년 | ||
터키 | T.1200 | S 349 | Batiray | 1977년 9월 24일 | 1978년 11월 7일 | |
그리스 | T.1200 | S 116 | Poseidon | 1979년 | ||
그리스 | T.1200 | S 117 | Amfitriti | 1979년 | ||
그리스 | T.1200 | S 118 | Okeanos | 1979년 | ||
그리스 | T.1200 | S 119 | Pontos | 1980년 | ||
페루 | T.1200 | S 32 | Casma | 1980년 | ||
터키 | T.1200 | S 350 | Yildiray | 1979년 7월 20일 | 1981년 6월 20일 | |
페루 | T.1200 | S 33 | Antofagasta | 1981년 | ||
인도네시아 | T.1300 | 401 | Cakra | 1981년 | ||
인도네시아 | T.1300 | 402 | Nanggala | 1981 | ||
페루 | T.1200 | S 35 | Chipana | 1982 | ||
페루 | T.1200 | S 34 | Pisagua | 1983 | ||
터키 | T.1200 | S 351 | Doganay | 1983년 11월 20일 | 1984년 11월 16일 | |
칠레 | T.1400 | S 20 | Thomson | 1984년 | ||
칠레 | T.1400 | S 21 | Simpson | 1984년 | ||
인디아 | T.1500 | S 44 | Shishhumar | 1986년 | ||
인디아 | T.1500 | S 45 | Shankush | 1986년 | ||
브라질 | T.1400 | S 32 | Timbira | 1986년 | ||
브라질 | T.1400 | S 30 | Tupi | 1985년 3월 8일 | 1987년 4월 28일 | 1989년 5월 6일 |
브라질 | T.1400 | S 31 | Tamoio | 1986년 7월 15일 | 1993년 11월 18일 | 1994년 12월 12일 |
터키 | T.1200 | S 352 | Dolunay | 1988년 7월 22일 | 1989년 7월 29일 | |
브라질 | T.1400 | S 32 | Timbira | 1897년 9월 15일 | 1996년 1월 5일 | 1996년 12월 16일 |
대한민국 | T.1200 | SS061 | 장보고함 | 1992년 | ||
인디아 | T.1500 | S 46 | Shakli | 1992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62 | 이천함 | 1994년 | ||
터키 | T.1400 | S 353 | Preveze | 1993년 10월 22일 | 1994년 7월 28일 | |
인디아 | T.1500 | S 47 | Shankul | 1994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63 | 최무선함 | 1995년 | ||
터키 | T.1400 | S 354 | Sakarya | 1994년 7월 28일 | 1995년 9월 23일 | |
대한민국 | T.1200 | SS065 | 박위함 | 1995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66 | 이종무함 | 1996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67 | 정운함 | 1997년 | ||
터키 | T.1400 | S 355 | 18 Mart | 1997년 8월 25일 | 1998년 6월 28일 | |
터키 | T.1400 | S 356 | Anafartalar | 1998년 9월 1일 | 1999년 7월 24일 | |
브라질 | T.1400 | S 33 | Tabajos | 1996년 3월 6일 | 1998년 6월 5일 | 1999년 11월 16일 |
대한민국 | T.1200 | SS068 | 이순신함 | 2000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69 | 나대용함 | 2000년 | ||
대한민국 | T.1200 | SS071 | 이억기함 | 2001년 | ||
터키 | T.1400 | S 357 | Gur | 2002년 5월 | 2005년 | |
터키 | T.1400 | S 358 | Canakkale | 2002년 8월 | 2005년 | |
터키 | T.1400 | S 359 | Burak Reis | 2005년 | ||
남아프리카 | T.1400M | S 101 | 2004년 6월 15일 | 2005년 11월 3일 | ||
브라질 | T.1400 | S 34 | Tikuna | 1996년 6월 11일 | 2005년 3월 9일 | 2006년 |
터키 | T.1400 | S 360 | Birinci Inonu | 2006년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T.1400M | S 102 | 2005년 5월 4일 | 2006년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T.1400M | S 103 | 2007년 | |||
포르투갈 | 2009년 |
[편집] 일반 특성
타입: | 209/1100 | 209/1200 | 209/1400 |
---|---|---|---|
수상 배수량: | 1105 tons | 1180 tons | 1454 tons |
수중 배수량: | 1230 tons | 1290 tons | 1586 tons |
길이: | 54.4 m | 55.9 m | 62 m |
선체 직경: | 6.2 m | 6.2 m | 6.2 m |
엔진 출력: | 1760 kW | 1760 kW | 2800 kW |
수상 속도: | 11 knot (20 km/h) | 11 knot (20 km/h) | 15 knot (28 km/h) |
수 중 속도: | 21.5 knot (40 km/h) | 21.5 knot (40 km/h) | 22 knot (41 km/h) |
어뢰: | 14 | 14 | 14 |
승무원: | 31 | 33 | 30 |
어뢰관: | 8×553mm | ||
수 중 항속거리(배터리): | 20 nm (37 km) at 20 knot (37 km/h), 400 nm (740 km) at 4 knot (7 km/h) | ||
스노클 사용시 항속거리: | 8000 nm (15,000 km) at 10 knot (19 km/h) | ||
수상 항속거리: | 10,000 nm (19,000 km) at 10 knot (19 km/h) | ||
최대작전시간: | 50 일 | ||
최대 잠수심도: | 500 m |
[편집] 운용국가
[편집] 비교되는 잠수함
- 214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800톤급 디젤 잠수함
- 로미오급 잠수함 - 소련의 수중배수량 1700톤급 디젤 잠수함. 북한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쑹급 잠수함 - 중국의 수중배수량 2200톤급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중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오야시오급 잠수함 - 일본의 수중배수량 4000톤급 디젤 잠수함. 일본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세계 최고의 디젤 잠수함이라는 평가도 있다.
[편집] 더 보기
* 214급 잠수함<손원일급 잠수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손원일급 잠수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4급 잠수함(TYPE 214)은 독일 HDW사에서 209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하여 212급 잠수함 개발로 얻은 신기술을 적용, 개발한 신형 디젤 잠수함이다.
그리스가 최초로 3척을 주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3척을 주문했다.
이후 포르투갈도 2척을 주문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불린다.
현대중공업에서 1번함을 건조하였다.
대한민국은 KSS-II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2007년, 2008년, 2009년에 각각 운용할 예정이었는데, 2005년 말에 6척을 추가로 건조해서 총 9대의 214급 잠수함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 선체 재질의 향상에 의해 최대잠수심도가 400미터 이상으로 깊어질 것이다. 8개의 어뢰관 중 4개는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
AIP 시스템의 성능은 지멘스 AG 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연료전지를 사용하는데, 개당 120kW의 출력을 낸다. 2개의 연료전지를 탑재 할 경우 2주간의 잠수작전이 가능하다.
스텔스 특성과 프로펠러의 저소음은 잠수함의 음향 신호를 더욱 감소시킨다.
유선형세일과 X글자잠수키를 채용한 선진적인 스타일의 212형태와는 다르고, 베스트 셀러 수출 잠수함인 209형태잠수함에 가까운 보수적인 외관이다.
목차
[숨기기]
[편집] 운용국 현황
국가
함번호
이름
기공일
진수일
취역일
제작사
그리스
S 120
Papanikolis
2001년 2월 27일
2004년 4월
판매중
하데베(HDW)
S 121
Pipinos
2003년 2월
2006년 1월
취소
헬레닉조선소
S 122
Matrozos
2004년 2월
2007년 11월
취소
헬레닉조선소
S 123
Katsonis
2005년
2007년
취소
헬레닉조선소
대한민국
SS 072
손원일함
2006년 6월
2007년 12월
현대중공업
SS 073
정지함
2007년 6월 13일
2008년 11월[1]
현대중공업
SS 075
안중근함
2008년 6월 4일
2009년 11월[2]
현대중공업
포르투갈
S 167
Tridente
2005년
2008년 7월 15일
2010년 1월
하데베(HDW)
S 168
Arpão
2005년
2009년 5월
2010년 10월
하데베(HDW)
[편집] 기본 제원
- 배수량: 수중배수량 1700톤 / 1980톤(그리스) / 1860t(대한민국)
- 디젤엔진: 2 MTU 16V 396 (6.24 MW)
- AIP 시스템: 2 HDW PEM fuel cells (240 kW)[1]
- 전기모터: Siemens Permasyn 1기 (2.85 MW)
- 수상 배수량 1,700 t
- 수중 배수량 1,860 t
- 길이 65m
- beam 6.3 m
- draft 6 m
- 수상속도 12 노트
- 수중속도 20 노트
- 연료전지속도 2~6 노트
- 수상 최대거리 12,000 해리
- 수중 최대거리 420 해리 (8노트 속력)
- 연료전지 최대 잠항거리 1,248 해리 (4노트 속력)
- 연료전지 최대 잠항시간
- 2-3시간 (16 - 20 노트)
- 2일(8 노트)
- 13일 (4 노트)
- 비교: 209급 최대 잠항시간
- 1시간 (16 - 20 노트)
- 2-3일 (4 노트)
- 작전일수 50 일
- 작전심도 400m
- 승무원 27명 (장교 5명, 승무원 22명)
- 무장: 533mm 어뢰발사관 X 8
- 4개는 하푼 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한 압축공기 발사관.
- 탄약고에 중어뢰 16문 이상 적재 가능
[편집] 209급에서 향상된 사항
향상된 성능은 다음과 같다.[2]
- HY80을 사용한 209급 잠수함에 비해 HY100 고장력강을 채택하여 잠항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 별도의 어뢰적재 해치가 설치되었다.
- 어뢰 재장전장치가 설치되었다.
- 별도의 어뢰 기만 발사장치가 설치되었다.
- ISUS-90을 장착했다. (독일도 아직 없음)
- 측면배열음탐기(FAS)와 예인형 음탐기(TAS)를 탑재했다.
- 120KW급 양자교환막(PEM) AIP 연료전지 2개 유닛을 탑재했다. (총출력 240 kW)
- 209급과는 달리 기관제어콘솔에서 함내에 설치된 모든 밸브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편집] 한국도입 214급 성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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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선체 직경이 겨우 0.1m증가한 6.3m로 독일 HDW사는 최대한 214급을 작게(잠수함은 같은성능에서는 작은것이 우수함) 설계하기 위해 신중한 고려를 거쳤다. 독일내수모델인 212급에 이어 수출형중에는 브릿지핀에 처음 곡선형이 채택된 모델이기도하다.
안전잠항심도를 400M까지 늘리기 위해 212급의 스텐레스강이 아닌 HY80(내골격) 와 HY100(외부선체) 강을 사용했다. HY100은 일본의 110 강과 성능이 유사하다. 측면배열음탐기(70년대 소나기술의 확장)와 예인소나(80년대 소나기술의 확장) 등 기타 여러가지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독일 212급의 수출형 대양운용버전임.
척당 4200억 가량이다. 아마도 212급의 설계를 적절한 검증없이 수작업으로 적당히 변형해 214급을 만든 탓에 여러 설계하자문제가 불거진 듯 보인다.
212급은 첫 AIP탑재라는 실험적 성격으로 인해 수소저장합금의 위험성문제로 선체가 복각으로 처리되었으나 이후 설계노하우가 쌓이면서 214급은 AIP이면서도 단각선체로 만들어졌다. AIP는 2~3주간 잠항가능하다. 214급은 2008(추정)봄에 18일이라는 비원잠으로서는 세계최장의 잠항시간기록을 수립하였다. 또 독일의 연료전지식 AIP함은 핵잠뿐 아니라 AIP함중에서도 가장 조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역시 3천톤급 일본산 잠수함에 AIP를 탑재하고 있지만 이는 스털링방식으로 소음이 연료전지방식의 214급에 비해 상당히 크다. 때문에 일본도 향후 연료전지식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의 214급은 예산절감을 위해 212급에 사용된 고가의 축전지가 아닌 납축전지를 사용하는데 납축전지가 저가이긴 하나 충전특성은 가장 신뢰할수 있다고 한다. 수소연료의 재충전은 상당히 위험스러운 일로 일본은 한때 해상에서의 보급이 힘들고 수소연료전용의 충전설비가 없는 항구에서 재충전이 힘들다는 이유로 연료전지보다는 스털링기관을 선호한 이유도 있다.
또 함의 유지보수비를 절약하기위해 씨알피라는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함교 및 세일 등의 수면위 구조물을 모두 제작하여 녹방지를 하고 있어 정비소요를 상당히 줄이고 있다. 통합전투체계는 독일의 212에 채택된 것보다 우수한 신형으로 중앙컴퓨터에 통합되어있는데, 추적능력, 동시어뢰유도능력, 저주파탐지분석능력, 비음향탐지체계통합운영능력, 등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있다.
또 209급에 없는 것들로는 선체부착형선배열소나+예인선배열소나(광대역저주파고주파탐지) 어뢰기만기4대 쇼크마운트의 선체뿐아니라 기관조정실 전투정보실 추가적용 영구자석형전동기적용으로 소음감소 등이 적용되어 있다.
209함의 대우조선 건조이후 현대가 잠수함사업 참가를 위해 214급을 무리하게 저가로 수주했는데, 이명박 정부들어 국방비삭감과 함께 경제사정 악화로 인해 214급 건조원가는 상승하는 데 비해 건조비는 올려주지 않자 214급 4번함부터는 현대가 건조를 포기하여 다시 대우조선에서 건조하는것으로 2008년 12월 8일 결정되었다.
승무원숫자는 209급보다 3명 적은 30명으로 알려졌다.(209급은 승무원33명+훈련중인인원+특수부대원 = 40명이상.. 으로 매우 비좁음) 한국은 좁은 선내공간 때문에 잠수함 근무여건이 열악해 잠수함근무지원자가 적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차기한국형잠수함은 3천톤급으로 설계한다는 입장이나 디젤함에서는 2천톤 이하여야 잠수함으로써 가치가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214급 3번 함명인 안중근함의 경우, 한나라당에서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폄하한바도 있으나 안중근함의 건조후 이런식의 비난은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그때문인지 해군에서는 214급 함의 명칭을 가급적 항일독립투사들의 이름으로 명명할 계획이나, 계획된 함명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함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편집] 대한민국 해군용 214급 잠수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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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YS정부는 현대조선의 반대를 외면하고 기술도입을 위해 209급 추가도입을 결심하였다. 하지만 DJ정부 들어서 성능이 떨어지는 209함 대신 신형에 가장 최고성능의 연료전지형 AIP가 탑재된 214급 함의 도입을 결심하게 된다. 본래 초도물량을 값싸게 제공하는것이 무기거래의 관행이나, 김대중정부에서는 무려 22번의 재입찰 과정을 통해 한국보다 먼저 214급함을 주문했던 그리스보다도 훨씬 값싼 척당 3억3333만 유로에 6척을 주문하게 된다.
한국측의 수주가격이 그리스에 알려지자 그리스 조야에 풍파가 일었고, 당시 EU가입을 위해 재정건전성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긴축예산이 필요하던 그리스가 독일에 1척의 214급함을 무료로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214급함의 일부 문제를 이유로 함 인수를 거부하는 등의 일이 있기도 하였다.
209때도 설계기술 이전에 참가하지 못한 적 있는 한국은 214급 함 때에도 현대의 소송여파로 실제설계에 참가하지 못해, 한국은 214급 설계가 끝난 뒤 독일에서 별도로 18개월의 가상의 설계훈련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초기 독일은 지나치게 한국에 214급을 싸게 넘겨줬다는 이유로 핵심기술이전을 기피하였으나, 214급함에 함이 기울어지고 소음이 독일측이 제시한 스펙에 도달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측도 6척에서 3척으로 1차발주분의 물량을 축소하였고 2차발주도 이후 수년간 지연되었다.
2006년 현대중공업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참석하에, 대한민국 해군용 214급 잠수함 1번함으로 손원일함이 진수하였다.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214급 잠수함의 도입은 KSS-II라는 사업 명칭으로 2000년 3척의 건조를 해군과 현대중공업이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2018년까지 총 9척의 214급 잠수함을 도입하게 된다(손원일함 포함). 모두 1조27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그동안 독일 HDW(Howaldtswerke-Deutsche Werft)사의 214형과 프랑스 데세엔이(DCNI)사의 스콜피온급 잠수함(Scorpin)이 경합을 벌였다.
대우조선해양이 HDW사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현대중공업이 DCNI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여, 독일 HDW사의 214급이 결정되었으며, 제작을 하는 국내사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되었다.
정부에서는 사업비로 1조2700억~1조5000억원 정도로 추산됐으나 막판 경쟁에서 독일측이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독일 기종으로 선종되었으며, 이후 실시된 국내 건조업체 입찰(정부 기준가 1조1500억원)에서는 현대중공업이 9450억원, 대우조선이 9890억원을 써내 현대가 사업권을 따냈다.
당초 KSS II 사업은 대우측의 수의계약으로 추진되다가, 현대측에서 법적대응까지 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자, 경쟁입찰로 바뀌었고, KSS I에 이어 KSS II 사업마저 대우에게 빼앗기면, 더이상 대우의 잠수함 기술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대측의 판단에 따라,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상당히 싸게 입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우조선측은 기술도입료를 제외한 잠수함 적정 건조비가 3000억원에 이르지만 현대는 불과 800억원에 입찰,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등 반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원일함에는 533mm 어뢰발사관이 8개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은 사거리 500 킬로미터인 한국형 토마호크 미사일인 천룡을 손원일함에 탑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사거리 1000 킬로미터와 1500 킬로미터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버전이 533mm 어뢰발사관에 장착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확인보도가 없었다. 원래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은 533mm 어뢰발사관에서 발사가능하도록 개념설계된 것이었다. 대한민국도 최근에 이것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3]
부실 시공 논란(소음 관련 문제)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4]
214급함의 여러 문제는 내부연료전지배치를 조절해 무계중심을 일부 조정해 기울어짐을 바로잡았고, 이유를 알수없던 소음문제는 방향타끝에서 발생하는것을 한국이 자체기술로 간단히 고치는 방법을 알아내 바로잡았다. 이후 다시 추가발주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핵심기술이전에 인색한 독일건조사로부터 핵심기술이전과 함께 수출옵션까지도 얻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2009년 6월경 조선일보에 보도된 바로는 YS가 지시한 핵잠수함건조계획을 DJ가 폐기하고 대신 214급 함을 도입결정한 뉴앙스로 기사가 작성되어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YS시절은 국산잠수함건조기술도 없었고 핵잠용 원자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핵잠용원자로는 담수용원자로인 SMART원자로의 소형화형태로 초기 계획은 담수용/선박탑재용 으로 2가지 모두 잡히긴 했지만, 실제론 담수용만 개발이 이뤄졌고, 이마저도 실제 개발은 DJ정부에서나 이뤄졌기때문에 YS시절은 물론이고 DJ정부때도 한국은 자체핵잠을 건조할 능력이 없었으며 심지어 자체적인 3천톤급 국산디젤잠수함 건조기술도 YS시절엔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 핵잠건조계획은 노무현정부때 늦어지는 214급 의 문제해결이 늦어지자 조성태 국방장관에 의해 일부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조선일보에 의해 계획이 언론에 누수되었고, 그탓에 이후 원잠계획은 완전히 폐기되고 3천톤급 차기국산잠수함은 디젤함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009년 이명박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정부지분을 해외 매각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며, 한화에서 인수시도가 있었으나 계약금만 떼이고 실제 인수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한나라당과 월간조선(7월호)가 214급잠수함에 대하여 한국해군에 필요도 없는 잠수함을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부가 쓸데없이 다량 도입했다는 비난을 퍼붓기도 하였다. 특히 214급에 사용된 가장 최첨단의 연료전지 AIP기술을 국산중형잠수함(3천톤급)개발에도 전혀 필요가 없는 기술로 폄하하기도 하였다.[5]
2010년 현재 현대중공업은 손원일함을 비롯해 같은 214급인 2번함 정지함과 3번함 안중근함을 건조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하반기에 5번함을 건조할 계획이다. 한편 214급 4번함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하고 있다.
214급 6번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수주(2010년 9월)하였다.이번에 수주한 214급 6번함은 1,800톤으로 대함전 및 대잠전, 적 주요기지 봉쇄 및 차단능력을 겸비하였고, 특히 공기불요장치(AIP: Air-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하여 장기간 부상 없이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300여 개의 표적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를 갖춘 최신 잠수함으로써 2016년까지 한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 ↑ Albert E. Hammerschmidt(Siemens AG, Erlangen). Fuel Cell Propulsion of Submarines. 2010.Feb.02에 확인.
- ↑ 양낙규. “잠수함 내부설계도 공개”, 《아시아경제》, 2009년 2월 13일 작성. 2009년 2월 14일 확인.
- ↑ 엄기영. “軍, 사거리 1000㎞ 순항 미사일 개발”, 《국민일보》, 2006년 10월 24일 작성.
- ↑ 이정훈. “214급 잠수함 도입하면 큰일난다고?”, 《신동아》, 2007년 2월 1일 작성.
- ↑ 오동룡. “한국군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계획 내막”, 《월간조선》, 2009년 7월 작성.
[편집] 비교되는 잠수함
- 209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200톤급 디젤 잠수함. 한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로미오급 잠수함 - 소련의 수중배수량 1700톤급 디젤 잠수함. 북조선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쑹급 잠수함 - 중국의 수중배수량 2200톤급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중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오야시오급 잠수함 - 일본의 수중배수량 4000톤급 디젤 잠수함. 일본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편집] 바깥 고리
- GlobalSecurity.org
- 포럼
- http://users.otenet.gr/~kostast/214.htm
- 유용원의 군사세계 - <단독>첫 214급잠수함 손원일함 수심 250m 잠항 성공!
- powercorea.com
[보이기]
대한민국 해군 장비
대형수송함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함정
상륙함정
전투지원함정
잠수함
기뢰전함
항공기
미사일
대함
하푼 · 엑조세 · 해성
대공
시스패로 · 스탠다드 · 램
대지
천룡
대잠
홍상어
어뢰
백상어 ·청상어 ·K-744 경어뢰 ·SUT
대한민국 육군 장비 ·대한민국 공군 장비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북조선 해군 장비
분류:
* 오야시오급 잠수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오야시오급 잠수함
2006년 하와이 진주만에 입항한 SS-590 오야시오함
개요
함종
잠수함
함급명
오야시오
제작
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 중공업
운용
일본 해상자위대
이전 함급
하루시오급 잠수함
다음 함급
소류급 잠수함
운용수량
11척
특징
배수량
수상 2,750 톤, 수중 4,000 톤
전장
81.7 m
선폭
8.9 m
흘수
7.4 m
추진
1축, 디젤 엔진
속력
수상 12 노트, 수중 20 노트
승조원
70 명 (10명의 간부 포함)
무장
533 mm 어뢰관 6문
89식 어뢰
UGM-84 하푼 미사일
기뢰
탐지
Hughes/Oki ZQQ-6 헐 마운트 소나, flank arrays, 1 towed array.
JRC ZPS-6 I 밴드 탐색 레이더
오야시오급 잠수함은 2008년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의 주력 디젤 잠수함이다. 2006년까지 11척이 건조되었다.
목차
[숨기기]
[편집] 동급 함정 목록
함명
함번
건조
진수
실전배치
퇴역
제조
오야시오
SS-590
1994년 1월 26일
1996년 10월 15일
1998년 3월 16일
2018년
가와사키 조선소
미치시오
SS-591
1995년 2월 16일
1997년 9월 18일
1999년 3월 10일
2019년
미쓰비시 중공업
우주시오
SS-592
1996년 3월 6일
1998년 10월 15일
2000년 3월 9일
2020년
가와사키 조선소
마키시오
SS-593
1997년 3월 26일
1999년 9월 22일
2001년 3월 26일
2021년
미쓰비시 중공업
이소시오
SS-594
1998년 3월 9일
2000년 11월 27일
2002년 3월 14일
2022년
가와사키 조선소
나루시오
SS-595
1999년 4월 2일
2001년 10월 4일
2003년 3월 3일
2023년
미쓰비시 중공업
쿠로시오
SS-596
2000년 3월 27일
2002년 10월 23일
2004년 3월 8일
2024년
가와사키 조선소
다케시오
SS-597
2001년 1월 30일
2003년 10월 1일
2005년 3월 9일
2025년
미쓰비시 중공업
야에시오
SS-598
2002년 1월 15일
2004년 11월 4일
2006년 3월 9일
2026년
가와사키 조선소
세토시오
SS-599
2003년 1월 23일
2005년 10월 5일
2007년 2월 28일
2027년
미쓰비시 중공업
모치시오
SS-600
2004년 2월 23일
2006년 11월 6일
2008년 3월 6일
2028년
가와사키 조선소
[편집] 제원
- 실전배치: 11 척
- 수상배수량: 2,750 톤
- 수중배수량: 4,000 톤
- 길이: 81.7 m
- 높이: 8.9 m
- 폭: 7.4 m
- 추진: 1축 디젤-전기
- 속도: 수상 12 노트, 수중 20 노트
- 승무원: 70 명 (10명의 간부 포함)
- 소나: Hughes/Oki ZQQ-6 hull-mounted sonar, flank arrays, 1 towed array.
- 레이더: JRC ZPS-6 I-band search radar.
- 무장: 21 인치 (533 mm) 어뢰관 6문
[편집] 비교되는 잠수함
- 209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200톤급 디젤 잠수함. 한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214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800톤급 디젤 잠수함
- 로미오급 잠수함 - 소련의 수중배수량 1700톤급 디젤 잠수함. 북한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쑹급 잠수함 - 중국의 수중배수량 2200톤급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중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오야시오급 잠수함 - 일본의 수중배수량 4000톤급 디젤 잠수함. 일본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세계 최고의 디젤 잠수함이라는 평가도 있다.
[편집] 바깥 고리
[숨기기]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대
헬리콥터 구축함 (DDH)
유도 미사일 구축함 (DDG)
구축함 (DD)
호위구축함 (DE)
잠수함 (SS)
상륙함
어뢰
미사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투함 목록
- 손원일급 잠수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4급 잠수함(TYPE 214)은 독일 HDW사에서 209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하여 212급 잠수함 개발로 얻은 신기술을 적용, 개발한 신형 디젤 잠수함이다.
그리스가 최초로 3척을 주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3척을 주문했다.
이후 포르투갈도 2척을 주문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불린다.
현대중공업에서 1번함을 건조하였다.
대한민국은 KSS-II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2007년, 2008년, 2009년에 각각 운용할 예정이었는데, 2005년 말에 6척을 추가로 건조해서 총 9대의 214급 잠수함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 선체 재질의 향상에 의해 최대잠수심도가 400미터 이상으로 깊어질 것이다. 8개의 어뢰관 중 4개는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
AIP 시스템의 성능은 지멘스 AG 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연료전지를 사용하는데, 개당 120kW의 출력을 낸다. 2개의 연료전지를 탑재 할 경우 2주간의 잠수작전이 가능하다.
스텔스 특성과 프로펠러의 저소음은 잠수함의 음향 신호를 더욱 감소시킨다.
유선형세일과 X글자잠수키를 채용한 선진적인 스타일의 212형태와는 다르고, 베스트 셀러 수출 잠수함인 209형태잠수함에 가까운 보수적인 외관이다.
목차[숨기기] |
[편집] 운용국 현황
국가 | 함번호 | 이름 | 기공일 | 진수일 | 취역일 | 제작사 |
그리스 | S 120 | Papanikolis | 2001년 2월 27일 | 2004년 4월 | 판매중 | 하데베(HDW) |
S 121 | Pipinos | 2003년 2월 | 2006년 1월 | 취소 | 헬레닉조선소 | |
S 122 | Matrozos | 2004년 2월 | 2007년 11월 | 취소 | 헬레닉조선소 | |
S 123 | Katsonis | 2005년 | 2007년 | 취소 | 헬레닉조선소 | |
대한민국 | SS 072 | 손원일함 | 2006년 6월 | 2007년 12월 | 현대중공업 | |
SS 073 | 정지함 | 2007년 6월 13일 | 2008년 11월[1] | 현대중공업 | ||
SS 075 | 안중근함 | 2008년 6월 4일 | 2009년 11월[2] | 현대중공업 | ||
포르투갈 | S 167 | Tridente | 2005년 | 2008년 7월 15일 | 2010년 1월 | 하데베(HDW) |
S 168 | Arpão | 2005년 | 2009년 5월 | 2010년 10월 | 하데베(HDW) |
[편집] 기본 제원
- 배수량: 수중배수량 1700톤 / 1980톤(그리스) / 1860t(대한민국)
- 디젤엔진: 2 MTU 16V 396 (6.24 MW)
- AIP 시스템: 2 HDW PEM fuel cells (240 kW)[1]
- 전기모터: Siemens Permasyn 1기 (2.85 MW)
- 수상 배수량 1,700 t
- 수중 배수량 1,860 t
- 길이 65m
- beam 6.3 m
- draft 6 m
- 수상속도 12 노트
- 수중속도 20 노트
- 연료전지속도 2~6 노트
- 수상 최대거리 12,000 해리
- 수중 최대거리 420 해리 (8노트 속력)
- 연료전지 최대 잠항거리 1,248 해리 (4노트 속력)
- 연료전지 최대 잠항시간
- 2-3시간 (16 - 20 노트)
- 2일(8 노트)
- 13일 (4 노트)
- 비교: 209급 최대 잠항시간
- 1시간 (16 - 20 노트)
- 2-3일 (4 노트)
- 작전일수 50 일
- 작전심도 400m
- 승무원 27명 (장교 5명, 승무원 22명)
- 무장: 533mm 어뢰발사관 X 8
- 4개는 하푼 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한 압축공기 발사관.
- 탄약고에 중어뢰 16문 이상 적재 가능
[편집] 209급에서 향상된 사항
향상된 성능은 다음과 같다.[2]
- HY80을 사용한 209급 잠수함에 비해 HY100 고장력강을 채택하여 잠항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 별도의 어뢰적재 해치가 설치되었다.
- 어뢰 재장전장치가 설치되었다.
- 별도의 어뢰 기만 발사장치가 설치되었다.
- ISUS-90을 장착했다. (독일도 아직 없음)
- 측면배열음탐기(FAS)와 예인형 음탐기(TAS)를 탑재했다.
- 120KW급 양자교환막(PEM) AIP 연료전지 2개 유닛을 탑재했다. (총출력 240 kW)
- 209급과는 달리 기관제어콘솔에서 함내에 설치된 모든 밸브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편집] 한국도입 214급 성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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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선체 직경이 겨우 0.1m증가한 6.3m로 독일 HDW사는 최대한 214급을 작게(잠수함은 같은성능에서는 작은것이 우수함) 설계하기 위해 신중한 고려를 거쳤다. 독일내수모델인 212급에 이어 수출형중에는 브릿지핀에 처음 곡선형이 채택된 모델이기도하다.
안전잠항심도를 400M까지 늘리기 위해 212급의 스텐레스강이 아닌 HY80(내골격) 와 HY100(외부선체) 강을 사용했다. HY100은 일본의 110 강과 성능이 유사하다. 측면배열음탐기(70년대 소나기술의 확장)와 예인소나(80년대 소나기술의 확장) 등 기타 여러가지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독일 212급의 수출형 대양운용버전임.
척당 4200억 가량이다. 아마도 212급의 설계를 적절한 검증없이 수작업으로 적당히 변형해 214급을 만든 탓에 여러 설계하자문제가 불거진 듯 보인다.
212급은 첫 AIP탑재라는 실험적 성격으로 인해 수소저장합금의 위험성문제로 선체가 복각으로 처리되었으나 이후 설계노하우가 쌓이면서 214급은 AIP이면서도 단각선체로 만들어졌다. AIP는 2~3주간 잠항가능하다. 214급은 2008(추정)봄에 18일이라는 비원잠으로서는 세계최장의 잠항시간기록을 수립하였다. 또 독일의 연료전지식 AIP함은 핵잠뿐 아니라 AIP함중에서도 가장 조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역시 3천톤급 일본산 잠수함에 AIP를 탑재하고 있지만 이는 스털링방식으로 소음이 연료전지방식의 214급에 비해 상당히 크다. 때문에 일본도 향후 연료전지식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의 214급은 예산절감을 위해 212급에 사용된 고가의 축전지가 아닌 납축전지를 사용하는데 납축전지가 저가이긴 하나 충전특성은 가장 신뢰할수 있다고 한다. 수소연료의 재충전은 상당히 위험스러운 일로 일본은 한때 해상에서의 보급이 힘들고 수소연료전용의 충전설비가 없는 항구에서 재충전이 힘들다는 이유로 연료전지보다는 스털링기관을 선호한 이유도 있다.
또 함의 유지보수비를 절약하기위해 씨알피라는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함교 및 세일 등의 수면위 구조물을 모두 제작하여 녹방지를 하고 있어 정비소요를 상당히 줄이고 있다. 통합전투체계는 독일의 212에 채택된 것보다 우수한 신형으로 중앙컴퓨터에 통합되어있는데, 추적능력, 동시어뢰유도능력, 저주파탐지분석능력, 비음향탐지체계통합운영능력, 등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있다.
또 209급에 없는 것들로는 선체부착형선배열소나+예인선배열소나(광대역저주파고주파탐지) 어뢰기만기4대 쇼크마운트의 선체뿐아니라 기관조정실 전투정보실 추가적용 영구자석형전동기적용으로 소음감소 등이 적용되어 있다.
209함의 대우조선 건조이후 현대가 잠수함사업 참가를 위해 214급을 무리하게 저가로 수주했는데, 이명박 정부들어 국방비삭감과 함께 경제사정 악화로 인해 214급 건조원가는 상승하는 데 비해 건조비는 올려주지 않자 214급 4번함부터는 현대가 건조를 포기하여 다시 대우조선에서 건조하는것으로 2008년 12월 8일 결정되었다.
승무원숫자는 209급보다 3명 적은 30명으로 알려졌다.(209급은 승무원33명+훈련중인인원+특수부대원 = 40명이상.. 으로 매우 비좁음) 한국은 좁은 선내공간 때문에 잠수함 근무여건이 열악해 잠수함근무지원자가 적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차기한국형잠수함은 3천톤급으로 설계한다는 입장이나 디젤함에서는 2천톤 이하여야 잠수함으로써 가치가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214급 3번 함명인 안중근함의 경우, 한나라당에서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폄하한바도 있으나 안중근함의 건조후 이런식의 비난은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그때문인지 해군에서는 214급 함의 명칭을 가급적 항일독립투사들의 이름으로 명명할 계획이나, 계획된 함명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함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편집] 대한민국 해군용 214급 잠수함 도입
- 이 부분의 본문은 KSS-I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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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YS정부는 현대조선의 반대를 외면하고 기술도입을 위해 209급 추가도입을 결심하였다. 하지만 DJ정부 들어서 성능이 떨어지는 209함 대신 신형에 가장 최고성능의 연료전지형 AIP가 탑재된 214급 함의 도입을 결심하게 된다. 본래 초도물량을 값싸게 제공하는것이 무기거래의 관행이나, 김대중정부에서는 무려 22번의 재입찰 과정을 통해 한국보다 먼저 214급함을 주문했던 그리스보다도 훨씬 값싼 척당 3억3333만 유로에 6척을 주문하게 된다.
한국측의 수주가격이 그리스에 알려지자 그리스 조야에 풍파가 일었고, 당시 EU가입을 위해 재정건전성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긴축예산이 필요하던 그리스가 독일에 1척의 214급함을 무료로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214급함의 일부 문제를 이유로 함 인수를 거부하는 등의 일이 있기도 하였다.
209때도 설계기술 이전에 참가하지 못한 적 있는 한국은 214급 함 때에도 현대의 소송여파로 실제설계에 참가하지 못해, 한국은 214급 설계가 끝난 뒤 독일에서 별도로 18개월의 가상의 설계훈련을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초기 독일은 지나치게 한국에 214급을 싸게 넘겨줬다는 이유로 핵심기술이전을 기피하였으나, 214급함에 함이 기울어지고 소음이 독일측이 제시한 스펙에 도달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측도 6척에서 3척으로 1차발주분의 물량을 축소하였고 2차발주도 이후 수년간 지연되었다.
2006년 현대중공업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참석하에, 대한민국 해군용 214급 잠수함 1번함으로 손원일함이 진수하였다.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214급 잠수함의 도입은 KSS-II라는 사업 명칭으로 2000년 3척의 건조를 해군과 현대중공업이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2018년까지 총 9척의 214급 잠수함을 도입하게 된다(손원일함 포함). 모두 1조27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그동안 독일 HDW(Howaldtswerke-Deutsche Werft)사의 214형과 프랑스 데세엔이(DCNI)사의 스콜피온급 잠수함(Scorpin)이 경합을 벌였다.
대우조선해양이 HDW사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현대중공업이 DCNI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여, 독일 HDW사의 214급이 결정되었으며, 제작을 하는 국내사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되었다.
정부에서는 사업비로 1조2700억~1조5000억원 정도로 추산됐으나 막판 경쟁에서 독일측이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독일 기종으로 선종되었으며, 이후 실시된 국내 건조업체 입찰(정부 기준가 1조1500억원)에서는 현대중공업이 9450억원, 대우조선이 9890억원을 써내 현대가 사업권을 따냈다.
당초 KSS II 사업은 대우측의 수의계약으로 추진되다가, 현대측에서 법적대응까지 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자, 경쟁입찰로 바뀌었고, KSS I에 이어 KSS II 사업마저 대우에게 빼앗기면, 더이상 대우의 잠수함 기술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대측의 판단에 따라,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상당히 싸게 입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우조선측은 기술도입료를 제외한 잠수함 적정 건조비가 3000억원에 이르지만 현대는 불과 800억원에 입찰,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등 반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원일함에는 533mm 어뢰발사관이 8개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은 사거리 500 킬로미터인 한국형 토마호크 미사일인 천룡을 손원일함에 탑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사거리 1000 킬로미터와 1500 킬로미터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버전이 533mm 어뢰발사관에 장착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확인보도가 없었다. 원래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은 533mm 어뢰발사관에서 발사가능하도록 개념설계된 것이었다. 대한민국도 최근에 이것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3]
부실 시공 논란(소음 관련 문제)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4]
214급함의 여러 문제는 내부연료전지배치를 조절해 무계중심을 일부 조정해 기울어짐을 바로잡았고, 이유를 알수없던 소음문제는 방향타끝에서 발생하는것을 한국이 자체기술로 간단히 고치는 방법을 알아내 바로잡았다. 이후 다시 추가발주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핵심기술이전에 인색한 독일건조사로부터 핵심기술이전과 함께 수출옵션까지도 얻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2009년 6월경 조선일보에 보도된 바로는 YS가 지시한 핵잠수함건조계획을 DJ가 폐기하고 대신 214급 함을 도입결정한 뉴앙스로 기사가 작성되어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YS시절은 국산잠수함건조기술도 없었고 핵잠용 원자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핵잠용원자로는 담수용원자로인 SMART원자로의 소형화형태로 초기 계획은 담수용/선박탑재용 으로 2가지 모두 잡히긴 했지만, 실제론 담수용만 개발이 이뤄졌고, 이마저도 실제 개발은 DJ정부에서나 이뤄졌기때문에 YS시절은 물론이고 DJ정부때도 한국은 자체핵잠을 건조할 능력이 없었으며 심지어 자체적인 3천톤급 국산디젤잠수함 건조기술도 YS시절엔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 핵잠건조계획은 노무현정부때 늦어지는 214급 의 문제해결이 늦어지자 조성태 국방장관에 의해 일부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조선일보에 의해 계획이 언론에 누수되었고, 그탓에 이후 원잠계획은 완전히 폐기되고 3천톤급 차기국산잠수함은 디젤함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009년 이명박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정부지분을 해외 매각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며, 한화에서 인수시도가 있었으나 계약금만 떼이고 실제 인수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한나라당과 월간조선(7월호)가 214급잠수함에 대하여 한국해군에 필요도 없는 잠수함을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부가 쓸데없이 다량 도입했다는 비난을 퍼붓기도 하였다. 특히 214급에 사용된 가장 최첨단의 연료전지 AIP기술을 국산중형잠수함(3천톤급)개발에도 전혀 필요가 없는 기술로 폄하하기도 하였다.[5]
2010년 현재 현대중공업은 손원일함을 비롯해 같은 214급인 2번함 정지함과 3번함 안중근함을 건조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하반기에 5번함을 건조할 계획이다. 한편 214급 4번함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하고 있다.
214급 6번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수주(2010년 9월)하였다.이번에 수주한 214급 6번함은 1,800톤으로 대함전 및 대잠전, 적 주요기지 봉쇄 및 차단능력을 겸비하였고, 특히 공기불요장치(AIP: Air-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하여 장기간 부상 없이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300여 개의 표적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를 갖춘 최신 잠수함으로써 2016년까지 한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 ↑ Albert E. Hammerschmidt(Siemens AG, Erlangen). Fuel Cell Propulsion of Submarines. 2010.Feb.02에 확인.
- ↑ 양낙규. “잠수함 내부설계도 공개”, 《아시아경제》, 2009년 2월 13일 작성. 2009년 2월 14일 확인.
- ↑ 엄기영. “軍, 사거리 1000㎞ 순항 미사일 개발”, 《국민일보》, 2006년 10월 24일 작성.
- ↑ 이정훈. “214급 잠수함 도입하면 큰일난다고?”, 《신동아》, 2007년 2월 1일 작성.
- ↑ 오동룡. “한국군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계획 내막”, 《월간조선》, 2009년 7월 작성.
[편집] 비교되는 잠수함
- 209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200톤급 디젤 잠수함. 한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로미오급 잠수함 - 소련의 수중배수량 1700톤급 디젤 잠수함. 북조선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쑹급 잠수함 - 중국의 수중배수량 2200톤급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중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오야시오급 잠수함 - 일본의 수중배수량 4000톤급 디젤 잠수함. 일본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편집] 바깥 고리
- GlobalSecurity.org
- 포럼
- http://users.otenet.gr/~kostast/214.htm
- 유용원의 군사세계 - <단독>첫 214급잠수함 손원일함 수심 250m 잠항 성공!
- powercorea.com
[보이기]
대한민국 해군 장비 | |||||||||
---|---|---|---|---|---|---|---|---|---|
대형수송함 | |||||||||
구축함 | |||||||||
호위함 | |||||||||
초계함 | |||||||||
고속함정 | |||||||||
상륙함정 | |||||||||
전투지원함정 | |||||||||
잠수함 | |||||||||
기뢰전함 | |||||||||
항공기 | |||||||||
미사일 |
| ||||||||
어뢰 | 백상어 ·청상어 ·K-744 경어뢰 ·SUT | ||||||||
대한민국 육군 장비 ·대한민국 공군 장비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북조선 해군 장비 |
* 오야시오급 잠수함
2006년 하와이 진주만에 입항한 SS-590 오야시오함 | |
개요 | |
---|---|
함종 | 잠수함 |
함급명 | 오야시오 |
제작 | 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 중공업 |
운용 | 일본 해상자위대 |
이전 함급 | 하루시오급 잠수함 |
다음 함급 | 소류급 잠수함 |
운용수량 | 11척 |
특징 | |
배수량 | 수상 2,750 톤, 수중 4,000 톤 |
전장 | 81.7 m |
선폭 | 8.9 m |
흘수 | 7.4 m |
추진 | 1축, 디젤 엔진 |
속력 | 수상 12 노트, 수중 20 노트 |
승조원 | 70 명 (10명의 간부 포함) |
무장 | 533 mm 어뢰관 6문 89식 어뢰 UGM-84 하푼 미사일 기뢰 |
탐지 | Hughes/Oki ZQQ-6 헐 마운트 소나, flank arrays, 1 towed array. JRC ZPS-6 I 밴드 탐색 레이더 |
오야시오급 잠수함은 2008년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의 주력 디젤 잠수함이다. 2006년까지 11척이 건조되었다.
목차[숨기기] |
[편집] 동급 함정 목록
함명 | 함번 | 건조 | 진수 | 실전배치 | 퇴역 | 제조 |
---|---|---|---|---|---|---|
오야시오 | SS-590 | 1994년 1월 26일 | 1996년 10월 15일 | 1998년 3월 16일 | 2018년 | 가와사키 조선소 |
미치시오 | SS-591 | 1995년 2월 16일 | 1997년 9월 18일 | 1999년 3월 10일 | 2019년 | 미쓰비시 중공업 |
우주시오 | SS-592 | 1996년 3월 6일 | 1998년 10월 15일 | 2000년 3월 9일 | 2020년 | 가와사키 조선소 |
마키시오 | SS-593 | 1997년 3월 26일 | 1999년 9월 22일 | 2001년 3월 26일 | 2021년 | 미쓰비시 중공업 |
이소시오 | SS-594 | 1998년 3월 9일 | 2000년 11월 27일 | 2002년 3월 14일 | 2022년 | 가와사키 조선소 |
나루시오 | SS-595 | 1999년 4월 2일 | 2001년 10월 4일 | 2003년 3월 3일 | 2023년 | 미쓰비시 중공업 |
쿠로시오 | SS-596 | 2000년 3월 27일 | 2002년 10월 23일 | 2004년 3월 8일 | 2024년 | 가와사키 조선소 |
다케시오 | SS-597 | 2001년 1월 30일 | 2003년 10월 1일 | 2005년 3월 9일 | 2025년 | 미쓰비시 중공업 |
야에시오 | SS-598 | 2002년 1월 15일 | 2004년 11월 4일 | 2006년 3월 9일 | 2026년 | 가와사키 조선소 |
세토시오 | SS-599 | 2003년 1월 23일 | 2005년 10월 5일 | 2007년 2월 28일 | 2027년 | 미쓰비시 중공업 |
모치시오 | SS-600 | 2004년 2월 23일 | 2006년 11월 6일 | 2008년 3월 6일 | 2028년 | 가와사키 조선소 |
[편집] 제원
- 실전배치: 11 척
- 수상배수량: 2,750 톤
- 수중배수량: 4,000 톤
- 길이: 81.7 m
- 높이: 8.9 m
- 폭: 7.4 m
- 추진: 1축 디젤-전기
- 속도: 수상 12 노트, 수중 20 노트
- 승무원: 70 명 (10명의 간부 포함)
- 소나: Hughes/Oki ZQQ-6 hull-mounted sonar, flank arrays, 1 towed array.
- 레이더: JRC ZPS-6 I-band search radar.
- 무장: 21 인치 (533 mm) 어뢰관 6문
[편집] 비교되는 잠수함
- 209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200톤급 디젤 잠수함. 한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214급 잠수함 - 한국의 수중배수량 1800톤급 디젤 잠수함
- 로미오급 잠수함 - 소련의 수중배수량 1700톤급 디젤 잠수함. 북한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쑹급 잠수함 - 중국의 수중배수량 2200톤급 디젤 잠수함. 로미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중국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 오야시오급 잠수함 - 일본의 수중배수량 4000톤급 디젤 잠수함. 일본 디젤 잠수함 세력의 주축이다. 세계 최고의 디젤 잠수함이라는 평가도 있다.
[편집] 바깥 고리
[숨기기]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대 | |
---|---|
헬리콥터 구축함 (DDH) | |
유도 미사일 구축함 (DDG) | |
구축함 (DD) | |
호위구축함 (DE) | |
잠수함 (SS) | |
상륙함 | |
어뢰 | |
미사일 | |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투함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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