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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기억하라! 지친 내 몸을 살리는 활성성분 본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외에 삶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주는 활성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은 어떤 것인지 알고 건강한 식단을 완성해 보자.
Nutrition 1 라이코펜 in 토마토
미국 암학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기름에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라이코펜을 불에 익혀 먹으면 그 효과가 7배 늘어나기 때문에 꼭 익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 색소이므로 하우스 재배한 토마토가 아닌 햇빛을 충분히 받아 붉게 잘 익은 토마토를 고른다. 햇빛을 충분히 받은 제철 토마토는 7~8월에 수확한다.
술안주와 피로회복 식품으로 낙지가 각광받는 이유다. 담즙 산은 콜레스테롤을 재료로 생성되기 때문에 타우린을 섭취하면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되어 비만,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음주 후에는 소변 을 통해 과다하게 배출되므로 낙지 요리를 먹어 보충하면 좋다. 낙지는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가 제철로 여름에는 가능한 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양파와 마늘 등이 정력식품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알리신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 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비민B1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돕는 기능도 한다. 알리신은 자극적인 성분이라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위가 약한 사람은 양파를 익혀 먹는다. 열을 가하면 알리나아제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 생성이 줄어들지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등 항산화 성분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Nutrition 4 안토시아닌 in 블루베리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망막의‘로돕신’이라는 색소가 분해와 재합성을 반복해 빛의자극을 뇌에 보내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활발하게 해 망막의 기능과 야간 시력을 향상시키고,눈 건강에 필수인 비타민A를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안토시아닌은 식품의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용성 색소이므로 오래 씻어 내면 물에 녹는다. 따라서 블루베리는 가급적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혹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것을 고른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으로 20~49 세 임산부 기준 엽산 권장섭취량은 하루 600mcg(0.6mg) 이다. 엽산은 시금치, 브로콜리, 오렌지주스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수용성 비타민이라 열과 물에 쉽게 파괴된다. 엽산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할 때는 가급적 생것으로 먹고, 어쩔 수 없이 조리해야 할 땐 살짝 데친다.
엽산은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라 엽산제를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한다. 엽산이 증식속도가 빠른 대장암 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엽산 과다가 암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터프츠 대학 영양학과 조얼 메이슨 박사는“동물실험 결과 엽산이 암세포의 성장 을 촉진시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엽산이 꼭 필요한 영양소인 것은 틀림없지만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카테킨은 체내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충치나 감기를 예방하는 항균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70℃ 내외의 따끈한 물에 티백은 20~30 초, 잎차는 2~3분가량 우려낸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면 쓴맛이 증가하고 카페인이 진하게 우러나와 카테킨 섭취를 방해한다. 항산화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녹차를 하루에 3번 이상, 4~5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 이 좋고, 카페인이 염려된다면 하루 15 잔은 넘지 않는다.
세사민은 자체적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지만 토코페롤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면 항산화 기능을 더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이장에서 흡수되지 않도록 저해하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관 내 과산화지질 생성을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실험에 의하면 세사민 함량은 흰깨가 가장 많고, 검은깨가가장적다. 참기름이 들 기름보다 저장기간이 긴 이유는 세사민 등 항산화 성분이 산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세사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참기름 형태로 먹는다 |
출처 : 아이리스 기억하라! 지친 내 몸을 살리는 활성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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