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코리아 한국 철수로 1천억 손실!! 철수이유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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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한국 철수로 1천억 손실!! 철수이유는 비공개!! '바이 야후!!!' '네이버-다음의 독점이 더욱 심화되겠네..' 한국시장 철수비용은 대부분이 감가상각비다. 8700만달러나 된다. 이밖에 퇴직급여 500만달러, 임대계약 종료 비용 200만달러가 포함됐다.한국 철수 비용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야후는 추가비용이 더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왜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10708350599469 야후코리아의 철수는 더 큰 계획의 서막일 지도 모른다. 취임 이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야후의 인력규모를 현재의 절반 수준까지 줄이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10708350599469 계속 안돼서 뭔기 했더니....한국에서 한 때 다음, 네이버보다 더 우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루어지는 포털 점유율로는 최고로 높았던 왕좌 자리의 지위를 유지한 포털 사이트가 바로 '야후! 코리아'이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가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로 각광을 받았지만, 이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후발 포털 사이트들의 공세에 밀리기 시작하여 경쟁에 위협을 가하게 되는 등 실패로 돌아가는 여타 포털 사이트인 엠파스, 파란과 같은 전철을 밟아버려야 하는 순간을 차지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 중에서 사라지거나 합병된 포털 사이트의 내용은 이와 같다. 1. 업종 전환 : 네띠앙 2. 흡수 합병 : 엠파스 (네이트에 합병), 한미르 (파란에 합병되었으나, 파란은 7월 31일 간판을 내렸음), 넷츠고 (네이트에 합병), 라이코스 (네이트에 합병) 3. 완전 철수 : 마이엠, 하나포스닷컴, 프리챌, 파란 야후! 코리아가 없어진 배경을 보면, 야후! 한국 지사가 수익성이 없는데다 구조도 맞지 않는 등, 한국에서의 선전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는 2013년부터 kr.yahoo.com을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미국 야후! 본사 사이트로 연결되어, 야후! 코리아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야후! 코리아의 역사는 1997년 9월 1일 야후! 코리아가 정식으로 서비스하여, 초기 사장은 염진섭으로 첫 취임을 한 이래, IMF 외환 위기 당시 서비스 1년만에 하루 300만 페이지뷰가 돌파되었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1일 2천만 페이지뷰가 돌파하는 등 인터넷 사회의 첫 관문이자 첫 단추를 여는 새 지평을 두는 시대로 이어지기도 하였고 이후에는 네이버급 포털 사이트로 성장하여, 야미나 야후! 거기, 야후! 지식검색 등을 론칭하였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포털 사이트로 지정하는 것 외에도, G마켓 지분 10% 인수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독보하였다가, 2008년부터 몰락기로 접어들기 시작하여 야후가 지식검색을 먼저 없앴고, 이후 여러 야후! 서비스가 차례대로 퇴장되었으며, 광고대행 업체인 오버추어의 퇴장 기로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로써 야후! 코리아는 결국 파란의 전철을 밟게 되는 아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