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부, 30초 만에 따뜻하게 하는 방법

겨울철 히터, 커버만 이용해도 온도 올린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는 추운 반면 오후는 따뜻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오후에 덥더라도 아침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나가는 것이 감기 예방에 좋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밤사이 내려간 온도에 아침에는 자동차 내부가 냉기로 가득 차기 때문에 춥다. 이런 경우 대부분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일찍 시동을 걸고 히터를 틀어놓거나 내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한다.

빠르게 자동차 내부를 따뜻하게 하고 싶지만 자동차 내부는 시동을 건 후 어느 정도가 있어야 따뜻해질까?

냉방인 경우에는 시동을 걸고 약 1분 정도면 찬바람이 나오지만, 난방은 엔진의 열이 올라가야만 온수가 돌아서 실내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럼, 자동차 내부를 어떤 도구와 방법으로 빨리 따뜻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자동차를 시동 건 후 엔진이 가열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시동을 걸자마자 작동 돼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세라믹 차량용 각도조절 기능 히터 제품이 있다.

세라믹 차량용 각도조절 기능 히터 사용 방법은 전원을 시가잭에 꽂아 바로 사용하면 된다. 전원선 길이는 1.7M로 자동차 내부 앞좌석에서 뒷좌석까지 따뜻한 공기가 신속하게 퍼질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설치 후 아래•위 45도, 좌•우 90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의 사항: 잘못된 설치나 사용 또는 임의 개조 및 변조를 했을 때 사고가 날 수 있고, 배선을 자를 경우에는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자르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열선 내장으로 한겨울에도 30초면 시트가 뜨끈뜨끈해져 실내를 따뜻하게 하고 시간 절약과 연료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블랙캣 열선 시트 커버 제품이 있다.

블랙캣 열선 시트 커버 설치방법은
①등받이 커버 아래의 홈에 시트의 고정핀으로 끼워준다.
②헤드는 감싸줘서 클립으로 걸어준다.
③방석 부분은 고리를 이용해 시트 아래의 구조물에 걸어 고정 시킨다.
(※주의 사항: 장시간 사용 시 사고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 제품들을 이용해서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얼음같이 차가워진 자동차 내부에서 덜덜덜 떨면서 운전하지 말고 내 집같이 따뜻하게 운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