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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효능 본문
생약명은 길경(結梗)이며 산도라지, 도랏, 질경, 백약, 길경채, 경초(梗草), 결경(結梗)등으로도 불려진다. 꽃봉우리가 피기전에 모습이 작은 풍선 닮아서 영어로는 벌룬플라워(balloonflower)이고, 차이니스 벨플라워(Chinese bellflower)라는 이명도 있다.
흰색꽃이 피는것을 백도라지, 꽃잎이 겹으로 나온것을 겹도라지라고 부른다. 산에서 만나는 자생 도라지는 백도라지가 드물고 보라색 도라지가 대부분이고, 줄기를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 야생 산도라지는 1뿌리만 먹어도 목이 알싸합니다
도라지는 거름기를 싫어 하므로 척박한 땅이나, 바위능선, 마사토양에 주로 자생하고 자생지의 여건에 따라 뿌리모양의 변화가 심하며, 뿌리껍질의 색깔도 붉은빛이 감도는 흰색부터 흑도라지로 불리는 검은색을 띈 것도 있다.
도라지는 가을에 송이버섯이 나는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낙엽수 보다는 소나무의 비율이 많아야 채광과 배수, 토양 거름기의 척박함 등의 자생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 고산지대의 바위능선에서 바위틈새로 뿌리를 내린 도라지를 캐기위해, 암벽용로프에 몸을 의지하고 빠루와 정 등으로 채심작업하던 사람이 망치질의 진동으로 윗부분에서 낙석이 발생해 사고 당하는것을 목격하고 구출 해 준적도 있었는데, 도라지의 자생 특성상 이와 비슷한 알려지지 않은 사고가 꽤 될 것으로 생각된다.
산에서의 무분별한 견물생심(見物生心)의 욕심은 생명과도 직결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청)도라지의 꽃
본 발명의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항균활성, 지질대사개선작용, 혈당강하작용, 암세포접착저해활성, 면역증강작용, 항관절염작용 등에 있어서 기존 약제나 2∼4년근의 일반도라지에 비하여 월등한 효과를 가진다.
본 발명에 따라 얻어진 도라지 에탄올 추출물은 체중증가 억제 효과, 체지방량 감소, 혈장 및 간조직 등의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영양 결핍증상을 보이지 않고 동일 수준의 체지방 함량을 유지하므로 항비만 기능성 식품 및 약학적 조성물에 이용될 수 있다.
특히, 20년근 이상의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시킴으로써 2~4년근의 일반도라지에 비하여 우수한 약리작용과 생리활성효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생도라지 추출물이라는 천연물 유래 생약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 독성이 거의 없고 부작용 발현이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된다.
24년근 장생 도라지의 화학성분 조성은 수분 82.7% 조단백 1.6% 조지방2.1%, 조회분 0.7% 총당 6.0% 총 식이섬유 2.3% 조사포닌 3.4mg% 및 비타민 C 3.0mg%였으며 4년근과의 함량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무기물의 함량은 24년근이 4년근에 비하여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K가 879.9mg/kg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4년근과 4년근의 용매별 추출물의 생리활성 정도는 에탄올>메탄올>물의 순이었고 전자공여능은 24년근이 4년근보다 10-50% 높게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효과도 10∼40% 까지 높게 나타났다.
간장보호/ 암 종양및 전이억제/ 당뇨병/ 고지혈증및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치료/ 폐암억제및 치료/ 알콜성 간질환 억제,치료,알콜대사 촉진/ 피부 노화방지, 주름생성 억제/ 치매예방및 치료/ 면역계질환(암,당뇨,치매,천식 등)의 예방및 치료- 등의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백도라지의 피기전의 꽃봉우리- 마치 작은 풍선같다. 위에서 말하는 "장생도라지"란 일반도라지를 3년 키우고 다른 밭에 옮겨심기를 일곱번하여, 21년이상 재배한 도라지를 말하는데, 보통 반찬으로 우리가 먹는 도라지는 밭에서 2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해 수확이 감소하므로 2년만에 수확한 도라지가 대부분 이다. 식용도라지와 산에 자생하는 도라지의 성분차이는 15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약용으로 재배도라지를 쓰려면 3~4년근 이상을 써야 그나마 약효를 얻을 수 있다. 재배 도라지도 오래되면 뚜렷한 약성이 생기는데, 자생지의 변화무쌍한 자연여건과 악전고투 하면서 질긴 생명력으로 오래묵은 산도라지의 약효는 밝혀진 사실보다 훨씬 넓고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오래된 산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도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도라지 뿌리에는, 단백질(1.8g), 당질(10.4g), 칼슘, 철분, 회분, 인 같은 무기질이 많을 뿐더러 비타민 B1, B2도 있는 또한 인삼뿐만 아니라 도라지,더덕,잔대등 사포닌 함유 식품들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사포닌 함유로 각기 다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중인데, 오래된 도라지는 싹대가 5개가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싹대가 10개 넘는것도 있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의 중성지질을 녹여 배출하므로 피를 맑게 해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 특히 좋으며, 항암 작용과 함께 천식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 있음은 위에서 살펴 본 바있다. "장생도라지"에는 또 이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을 강화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 밖에 각종 무기염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확인됐다. 한마디로 식용과 약재로서의 이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뇌두가 3~4개인 오래묵은 도라지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의 약성이 어떤 방법으로 인체에 작용하는지를 설명해 놓고 있다. 桔梗能載諸藥使不下沈升提氣血爲舟楫之劑手太陰引經藥也(丹心) - 桔梗能載諸藥使不下沈(길경/능재제약/사불하침)-길경은 능히 모든 약기운을 실어(載)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행(使)하며, 升提氣血(승제/기혈)- 기와 혈을 위로 끌어(提)올려(升), 爲舟楫之劑(위/주즙지제)- 운반하는 배(주즙)와 같은 약으로, 手太陰引經藥也(수태음인경/약야)-수태음폐경으로 약기운을 실어 끄는 약이다(단심).-라고 기재되어 있다. 도라지의 가공방법(법제)에도 현대에 와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새로운 방법이 쓰여지고 있는데,먼저 동의보감에 기록된 전통적 방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處處有之生山中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 處處有之生山中(처처유지/생산중)- (도라지는) 처처에 있는 산중에 나며, 二月八月採根暴乾(이월팔월채근폭건)- (음)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씻어)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라고 나와있어 ** 장생홍도라지 제조방법과 그 제조방법으로 제조된 장생홍도라지 본 발명은 20년생 이상의 장생도라지를 90℃이상 120℃이하의 온도조건에서 1 내지 2시간 동안 증자(蒸煮)하는 증자단계, 냉각단계 및 55℃이상 75℃이하의 온도조건에서 60 내지 96시간 동안 건조하는 건조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장생홍도라지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한국분석기술연구원이 제조업체의 의뢰를 받아 일반 도라지와 홍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을 비교한 결과 일반 도라지의 사포닌과 홍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은 각각 2.8mg/g과 17.7mg/g으로 홍도라지가 되는 과정에서 사포닌 함량이 약 6.5배로 늘어난 것으로 측정됐다. 부드러운토질에서 주근은 직하로 뻗고 경사지에서는 턱수가 길게 자란다. 도라지를 이용하는 벙법으로 - 도라지차 - 썰어 말린 도라지 30~40g을 씻어 냉수에 20~30분 불린다음 꺼내어 물 2리터에 넣고 40~60분 끓여 그냥 또는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 감길탕 - 길경 20g, 감초 8g을 물로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1일 3회 식후에 마신다. 이것은 목구멍이 아픈 병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여러가지로 응용되며, 감초의 청열,해독작용과 길경의 매운맛으로 가슴이 답답한것을 풀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인 것이다. - 오랜기침에는 도라지, 살구씨(행인) 각20g에 물 600ml를 넣어 200ml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또는 도라지 10g에 대추 3개를 쪼개어 넣고 진하게 달여 마신다. 이때 꿀이나 설탕을 넣기도 한다. - 편도선염에는 도라지12g+감초8g+ 인동꽃(금은화) 20g을 물 700ml로 반이 되게 달여 하루에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며 고름을 빼내는 효과가 있다. - 과음 후 숙취가 심하여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도라지와 칡뿌리(갈근)을 20g씩 물 500ml가 반으로 되게 끓여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해독도 된다. - 감기로 오한이 있거나 더위먹어 지칠 때는, 도라지, 귤껍질 말린것(진피), 생강 5g을 물 600ml에 넣어 반으로 되게 끓인 후 하루에 몇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마사와 자갈이 섞인 토양의 도라지- 표면이 검은 도라지도 있고 뿌리발달이 양호하다. 아주 오래된 만성기침에 많이 써왔던 민간요법으로는 잘익은 배의 속을 파내고 잘게 썬 도라지와 꿀을 채워넣고 2~3시간 중탕으로 푹 익혀서 먹는다. 또는 도라지, 건강, 율무쌀을 섞어 가루내어 열탕으로 마시면 심한 기침에 특효로 알려져 져 왔다. o 도라지 조청 - 도라지를 오래 끓여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 도라지물을 조청이 되도록 졸이거나 , 쌀을 충분히 불려 엿기름과 7~8시간 삭힌 후 베 보자기로 짜서 나온 물에 도라지를 잘게 썰어 넣고 8~9시간 약불에 졸여 만든다. 이때 배를 고은 물을 함께 넣기도 한다. 1일 1~3번 반티스픈(2~3g)씩 온수에 타서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해 마신다. 0 도라지청- 채취해온 도라지를 썰어 꾸덕꾸덕 말린 후 꿀에 넣어 얼마간 방치해 두어 도라지가 꿀을 흡수한 다음, 습지의 도라지는 표면에 누런 <황>이 낀다. 今人作菜茹四時長食之物也(俗方)- 금인작채여사시장식지물야 - 도라지는 요즈음 채소로 재배해 아무때고 줄곧 먹는 음식이다.- 라는 동의보감 속방편의 글을 보면 벌써 오래전에 재배하여 먹어왔던 친근한 식물인데, 현대에 와서야 여러가지 효능이 입증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용과 약용으로 훌륭한 식품이니 잘 알고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몸에 열이 많은사람 특히, 오후에만 열이 오르고, 대변이 굳으며 입안이 건조하고, 바튼기침을 하는
* 자료; 담금주 산약초 모임 http://cafe.daum.net/mountainapeopl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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