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다음 불로그
- 미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Today
- Total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두 번의 폐암 "스티븐 비게라"를 위로 삼아~~|아름다운 본문
(다음은 저를 위로한다고 친한 분이 보내준 글입니다. 폐암을 두 번 겪었기에 여기에 올립니다.)
이런 인생도 있었습니다.
- 스티븐 비게라 -
20세 : 아스날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
21세 : 부모님 사망
22세 : 경기중 갈비뼈 골절
23세 : 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 : 재기
26세 : 결혼
27세 : 곧 바로 이혼
28세 : 형제의 죽음
29세 : 보증을 잘못 서 쫄딱 망함
30세 : 폐암진단 받음(아마 보증 문제로 고민이 깊지 않았나 - 개인적인 생각)
31세 : 폐암 완치
32세 : 선수생활 복귀
33세 :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파손
34세 : 왼쪽 손목에 총 맞음
36세 : 막바지 선수 생활중 인대 절단됨
38세 ; 선수 은퇴
39세 : 코치 생활
40세 : 폐암 재발
44세 : 폐암 2차 극복
45세 : 감독 생활
46세 : 식중독으로 고생
47세 ; 벼락을 또 맞음
49세 : 집에 큰 불 화재
50세 : 감독직 해고 당함
51세 : 노숙자 생활 시작
52세 : 노숙자 생활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 협의로 징역 10년 선고
62세 : 만기 출소
63세 : 조그만 인쇄 공장에 취직
66세 : 인쇄소 사장이 됨. 큰 돈을 벌어 갑부가 됨
67세 : 사회에 재산 헌납
70세 : 명예 퇴직
71세 : 늦깍이 재혼
73세 :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가 됨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스티븐 비게라"(Steven Bigera)라는 영국인으로 1928년 5월 13일 생 실존 인물 이야기라고 합니다. 요즘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말이 대유행인 것처럼 많이들 힘드시죠? 조금만 더 참고 희망을 가져 보시죠?
오늘은 잠시 고난과 걱정을 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이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 전체에서는 지나가는 한 때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 후에는 반드시 달콤한 시간들이 펼쳐집니다. 마치 캄캄한 구름 위에 태양이 빛나듯~ 그 날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
'👴🧓 의료(암.당뇨.치매 등)개인정보.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로니아베리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암 2014/02/06 16:32 (0) | 2014.02.10 |
---|---|
* 암의 천적은 무었일까? (0) | 2014.02.09 |
* 금지된 암 치료법 (0) | 2014.02.01 |
* 천연식초로 암 극복을... (0) | 2014.01.29 |
* 명의, 방사선 의학 (0) | 201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