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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차는?…'싼타페'

Ador38 2015. 8. 9. 17:45

 

현대·기아차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차는?…'싼타페'

 

- 가족단위 이용 가능한 SUV 선호
- 사고 싶은 차는 '그랜저·신형 K5'
입력시간 : 2015/08/07 11:55:33
수정시간 : 2015.08.09 17:43:17
 
  • 현대자동차 홍보 도우미들이 SUV ‘싼타페 더 프라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데일리한국 신수지 기자] 우리나라 최대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임직원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편히 즐길 수 있는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그룹이 최근 임직원 1만 598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타는 차를 설문한 결과, 현대차 직원들의 경우 싼타페(17%)가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쏘나타(14%), 그랜저(13%), 아반테(8%), 투싼(4%)이 뒤를 이었다. 

단일 차종으로는 SUV인 싼타페가 1위였으나 쏘나타, 그랜저, 아반테 등 현대차의 주력 승용차 모델을 꼽은 임직원들도 많았다. 

기아차 직원들은 쏘렌토를 탄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K5(7%), K7(6%), 스포티지(5%), 카니발(4%) 등이 선호차량으로 꼽혔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성능은 개선하고 가격은 동결한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을 출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는 최근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2016 쏘렌토'를 출시해 주력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그렇다면 현대자동차그룹 직원들이 앞으로 바꾸고 싶은 자동차는 뭘까. 현대차 직원들은 응답자의 18%가 그랜저를 꼽았고, 올 뉴 투싼(17%)과 싼타페(15%)를 사고 싶다는 답변도 많았다. 제네시스·쏘나타(4%)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신형 K5 구매 의사를 밝힌 직원들이 응답자의 10%에 달했으며, 이어 올 뉴 쏘렌토(7%), 올 뉴 카니발(6%), 모하비(6%), K7(5%) 순으로 나타났다. 

그랜저는 준대형차 부문의 절대 강자로 통한다. 올해 1∼5월 국내에서 3만 4,439대가 팔렸다. 다른 회사의 경쟁 차종인 르노삼성 SM7(1,744대)이나 알페온(1,698대)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최근 출시된 신형 K5는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한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을 추가하면서 성능과 연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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