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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제주는 지금, 여행·음악·단풍에 '푸∼욱' 빠졌다 본문
여행·음악·단풍에 '푸∼욱' 빠졌다
혼인지축제·동굴음악제·K-POP…한라산은 붉고 노란 단풍 세계
2015년 10월 23일 (금) 14:30:11
- 제주 서귀포시 혼인지(婚姻池)에서는 '혼인지 축제'가 열린다.
혼인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서쪽 숲에 생성된 큰 연못이다. 1971년 제주도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다.
탐라국 개국 신화에 등장하는 삼신인과 벽랑국 삼공주가 혼인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이곳에는 너비 15m, 길이 30m의 연못과 전통혼례관이 들어서 있다.
축제 개막식은 토요일(24일) 오후 3시이며, 개막에 앞서 황루알에서 혼인지까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결혼식과 서민 결혼식 재현, 리마인드 웨딩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섬 속의 섬' 제주시 우도의 속칭 고래굴 안에서는 25일 오후 2시 30분 '동굴소리음악회'가 마련한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우도팔경 중 하나인 고래굴은 '동안경굴'(東岸鯨窟)이라고도 불린다. 주민들은 '고래 콧구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동굴은 보름에 한 번 찾아오는 사리 때 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시간에만 사람의 출입을 허용하는 신비한 해식동굴이다.
제주나눔오케스트라,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베이스 진병수, 소프라노 오능희, 소프라노 현선경, 톱 연주자 강희용, 테너 현행복 등이 출연해 '보리밭', '청산에 살리라', '임이 오시는지', 고향' 등 익숙한 우리 가곡을 선사한다.
관객과 함께 '가을밤', '이별의 노래' 등을 부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하는 제주 달빛 소나타'가 진행된다.
가을 밤 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며 추억의 음악을 감상하는 '가족 힐링 음악여행'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미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망원경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5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는 '케이팝 제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SBS, JIBS제주방송이 마련한 행사에는 에프엑스, 이엑스아이디(EXID), 에일리, 마마무, 비투비,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 19팀이 출연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붕 없는 미술관,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주제로 작가의 산책길 투어와 서귀포 예술시장 및 관광극장 무료 공연(이중섭 거리)이 마련된다.
매일올레시장과 미술관 스탬프 투어(19일∼11월 1일), 서귀포 야호(夜好) 페스티벌(22∼25일, 칠십리 야외공연장) 등도 진행된다.
노랗게, 빨갛게 단풍으로 물들어 절정을 뽐내는 남한 최고봉 한라산을 올라보는 건 어떨까.
한라산 단풍은 22일 절정을 맞았다.
산 전체의 80% 이상이 울긋불긋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것이다.
한라산의 단풍 명소로는 용진각 계곡과 왕관릉, Y계곡, 영실기암, 탐라계곡 등이 꼽힌다.
영실기암 단풍은 500여 개의 기암괴석 사이로 울긋불긋 물들어 한라산 가을 단풍의 백미로 꼽힌다. 마치 아름다운 한폭의 병풍이 눈앞에 펼쳐진 듯 하다.
관음사 탐방로의 뾰족 솟은 삼각봉 주변으로 울긋불긋 물든 단풍도 손꼽히는 절경을 자아낸다.
동탐라계곡과 서탐라계곡 사이의 능선을 개미목이라 부른다. 이 개미목에서 바라보면 삼각형으로 치솟은 바위산이 있는데, 바로 삼각봉이다.
아쉬운건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이 낙석으로 통제돼 용진각 계곡과 왕관릉의 단풍은 올해 보기 어렵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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