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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가격 파괴 ‘빌리카’ 기존 렌터카 대비 최대 60% 절약 본문
[체험기]가격 파괴 ‘빌리카’ 기존 렌터카 대비 최대 60% 절약
기사입력 2016-03-25 09:34:00 기사수정 2016-03-25 09:39:55
![](http://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6/03/25/77206920.1.jpg)
누구나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한다. 여행지가 멀수록 더 그렇다. 그래서 여행 경비를 줄일 수만 있다면 불편한 비행기와 제한적인 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현지에서 이동수단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쪽으로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
저가항공이 수시로 운행되면서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제주는 렌터카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다. 따라서 합리적인 이용료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됐다.
AJ렌터카는 최근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존 안착한 렌터카 시스템을 토대로 제주지역에 지난해 11월 ‘빌리카(Billycar)’를 새롭게 출범시킨 것이다.
저가항공이 수시로 운행되면서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제주는 렌터카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다. 따라서 합리적인 이용료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됐다.
AJ렌터카는 최근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존 안착한 렌터카 시스템을 토대로 제주지역에 지난해 11월 ‘빌리카(Billycar)’를 새롭게 출범시킨 것이다.
김병철 AJ렌터카 제주본부 영업2팀장은 “빌리카는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젊은 층에 인기가 좋다”며 “총 750대 빌리카를 운영하고 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서 평일에도 절반 이상, 주말에는 80%이상 가동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취재진이 제주를 찾았던 지난 21일 평일임에도 400대 정도의 빌리카는 이미 보관소에서 빠져나간 상태였다. 이용객들은 주로 20~30대라고 했다.
![](http://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6/03/25/77206900.1.jpg)
빌리카는 카셰어링 업체와 같이 모바일을 통한 무인대여와 반납 등으로 비용을 절감해 기존보다 낮은 가격에 차를 빌릴 수 있다. 이날 도착 전 미리 예약해둔 SUV 쏘렌토 대여료는 3만2000원. 같은 차종으로 AJ렌터카가 5만2000원이니까 빌리카로 약 45%의 비용을 아낀 셈이다. 경차의 경우는 스쿠터 이용 가격보다도 저렴하다. 제주지역 스쿠터 대여료는 평균 2만~3만 원선인데 빌리카 경차 레이는 9500원에 책정돼 있다. 다만, 모든 빌리카는 주말에 5~8% 대여 비용이 추가된다.
![](http://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6/03/25/77206943.1.jpg)
대여 과정은 매우 간편했다. 전송되는 안내 문자를 통해 셀프계약서를 작성 후 예약한 차량이 주차된 지점 내 구역에서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출발하면 끝이다. 카시트나 유모차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동승 운전자 등록은 해당 지점에 마련된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차량 사고도 걱정할 게 없었다. 기존 AJ렌터카 품질표준에 맞춰 운영되는 빌리카는 일반자차(3만 원)와 슈퍼자차(5만 원) 등 두 가지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자차는 사고 1건 당 5만 원을 지불하고, 슈퍼자차는 사고가 나도 별도로 비용이 나가지 않는다.
오태희 AJ렌터카 제주본부장은 “렌터카는 3년 주기로 처분하기 때문에 항상 쾌적한 상태에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성수기를 맞아 렌터카를 1000대 이상까지 늘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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