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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년 → 7.4년 .. 한국 생명공학 기술 격차 확 줄였다 [농어촌이 미래다-그린 라이프] 본문
14.3년 → 7.4년 .. 한국 생명공학 기술 격차 확 줄였다 [농어촌이 미래다-그린 라이프]
Ador38 2019. 4. 19. 07:2114.3년 → 7.4년 .. 한국 생명공학 기술 격차 확 줄였다 [농어촌이 미래다-그린 라이프]
송민섭 입력 2019.04.19. 03:04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차세대BG21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생산 1조636억원, 부가가치 4179억원, 수입 166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입한 사업비의 2.8배가 넘는 투자 효과를 보는 것이다.
특히 ‘농생명바이오식의약 소재개발 사업단’의 성과물은 농생명공학이 단순히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넘어 왜 가까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사업단은 주름 개선·미백 향상 화장품 원료인 레티놀을 천연 발효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상피세포성장인자(EGF) 단백질을 변형한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다. 기술이전료 총액은 3억원이고 지난해만 6000만원을 받았다.
차세대BG21사업은 동식물 분자육종 사업에서도 빛을 발했다. 식물분자육종사업단은 세계 최초로 탄저병에 걸리지 않는 고추 품종(피알칼라왕)을 개발한 데 이어 분자육종 기술을 이용해 각종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갖춘 고추 등 채소작물 육종소재를 육성했다. 사업단은 이종교배와 분자육종을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맛과 수량이 뛰어난 흑미와 경질밀 개발에도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농생명공학계에서는 차세대BG21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용화·산업화에 나서 바이오경제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농산업 분야는 바이오경제 시대의 주축산업으로서 전략적 투자와 함께 산·학·관·연 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강병철 교수(원예생명공학)는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젠 패스트팔로어에서 퍼스트무버로 가야 한다. 앞으로는 산업체 참여를 더욱 늘려서 농산업 측면의 기반을 만드는 쪽으로 가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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