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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아베, 사임하세요. 사임하세요. 미친 짓 멈추세요” 본문
짐 로저스 “아베, 사임하세요. 사임하세요. 미친 짓 멈추세요”
“한일 갈등 이유… 일본은 추락하고 한국은 올라가고 있기 때문”
입력 : 2019-08-16 17:23
![](http://image.kmib.co.kr/online_image/2019/0816/611111110013610576_1.jpg)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일본 아베 신조 총리에게 “사임하세요. 사임하세요. 그럴 생각이 없다면 더 이상의 미친 짓을 멈추세요”라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15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아베 총리를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한일 양국이 놓인 경제 상황과 미래에 대해 진행자 김제동씨와 대담했다. 무역 분쟁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일본의 경제 도발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조언했다.
그는 “(일본은) 한국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경제 시장 중 하나”라며 “현재 갈등의 이유는 일본은 추락하고 있고 한국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한국을) 막는 것밖에는 아베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정점을 찍고 하락세에 있다. 지난 10년 간 인구가 감소했고, 부채도 10년간 치솟았다. 사업을 하는데 드는 비용이 몇 년간 계속 증가했다”며 “하지만 한국은 반대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앞으로 10년, 20년 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image.kmib.co.kr/online_image/2019/0816/611111110013610576_2.jpg)
그러면서 “(아베의 경제정책은) 일본에 끔찍한 영향을 미친다. 일본을 망치고 있다. 그는 매일 같이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다. 엄청나게 돈을 찍어내고, 주식을 사고,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 정말 정신 나간 짓”이라며 “아베는 점점 더 나쁜 방법으로 대처하겠지만, 한국을 공격해서는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은) 한국과 협력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양국 모두가 번영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식으로는 양국 모두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전 세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그래도 한국이 받는 고통은 (일본보다) 적을 것이다. 일본이 더 크게 고통 받을 것이다. 아베는 일본을 망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베의 경제정책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는 “학교를 떠나라고 F학점을 주겠다. 아베는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도 없을 정도”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에도 조언을 전했다. 그는 “양국 모두 경제와 국경을 개방해 ‘같이 무역해서 부자 되자’고 해야 한다”며 “먼저 38선을 개방하면 새로운 국경이 생겨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공급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한국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라. 아래에서 위까지 올라갔다”며 “일본은 지난 50년 동안 일본은 그대로다. 지금 한국은 이쪽으로 가려고 하고 일본은 저쪽으로 가려고 한다. 함께 협력해야한다. 국경을 개방하고, 무역을 개방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한국과 협력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양국 모두가 번영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식으로는 양국 모두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전 세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그래도 한국이 받는 고통은 (일본보다) 적을 것이다. 일본이 더 크게 고통 받을 것이다. 아베는 일본을 망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베의 경제정책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는 “학교를 떠나라고 F학점을 주겠다. 아베는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도 없을 정도”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에도 조언을 전했다. 그는 “양국 모두 경제와 국경을 개방해 ‘같이 무역해서 부자 되자’고 해야 한다”며 “먼저 38선을 개방하면 새로운 국경이 생겨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공급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한국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라. 아래에서 위까지 올라갔다”며 “일본은 지난 50년 동안 일본은 그대로다. 지금 한국은 이쪽으로 가려고 하고 일본은 저쪽으로 가려고 한다. 함께 협력해야한다. 국경을 개방하고, 무역을 개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동안은 고통스럽겠지만 다른 공급처가 생기면 한국은 자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국엔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될 것이다. 일본어는 가르치지 말라”며 웃었다.
앞서 그는 대담을 시작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선물 받은 뒤 “해피 광복절”이라며 “한국이 광복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앞서 그는 대담을 시작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선물 받은 뒤 “해피 광복절”이라며 “한국이 광복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10576&code=6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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