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환자는 무엇보다, 장에서 소화흡수력이 좋아야 합니다 본문

👴🧓 의료(암.당뇨.치매 등)개인정보.운전.

* 환자는 무엇보다, 장에서 소화흡수력이 좋아야 합니다

Ador38 2019. 10. 3. 11:19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장이 건강한지 부터, 먼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장보다도 다른 장기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병원 치료를 받아야 될 경우든, 아니든, 장의 건강은 필히 챙겨야합니다. 
복용하는 약이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소화 흡수가 안된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저는, 2012. 12. 좌측 폐암  3기 진단을(소세포 폐암) 받고, 이듬해 1월~3월까지 항암과 방사선치료를(수술불가로)하고
만 5년을(2018. 3), 매분기 정기검진을 하여왔는데, 마지막 검진에서 우측 폐에도 암이 생겨(재발이나 전이가 아닌 - 상피세포암 ), 
폐의 절반을 제거하고 다시, 5년 정기검진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투병기간에는 잘 몰랐던 섭식방법이나 민간요법, 보약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다른 건 다 제쳐놓고.....
암환자는...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걷기나 헬스장 이용 - 1시간에 100미터 밖에 못 걸어도 1시간 이상을 땀 흘리는 운동이어야 합니다),
치료에 해만 되지 않는다면, 무슨 보약이든(인삼,녹용제품 금기) 드십시오.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항암 주사제나 방사선 치료도, 장이 건강하여 음식을 잘 소화흡수하여야 이겨냅니다. 그래야 체력이 버텨냅니다. 
특히 환자는, 음식을 거부하거나 소식을 합니다. 그래서, 치료 도중에 체력이 버티지 못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환자의 체력이,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지 못해서 돌아가는 겁니다..
제가 경험한바로는 그랬습니다. 
또, 중환자가 되면, 귀가 무척 얇아집니다.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정보도 바른 정보로 인식이 되고, 그렇게 치료를 바랍니다. 
그러한 과정에 겪는 환자 본인과 가족의 갈등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답니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체력만 버텨낸다면 치료 못하는 질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전에...
장이 튼튼하면, 몸 안의 면역력 70%이상이 장에서 생성되는 건 다들 아시겠지요?
장만 튼튼한다면, 면역력도 증강되어 암에 걸리지도 않는다는 건 모르더군요. 저도  몰랐었습니다.
저는, 제 막내 딸이 권유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장이 건강하여지는 방법을 따랐습니다. 
청인이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그래서 이글을 써 올리는 것이구요.
늦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엇이 암을 낫게 하였는지, 아니면 아직까지 살게하였는지....
특별나게 먹은 건 없었습니다. 암센타에서 방사선과 항암치료 후, 귀가하여서는...
먼저, 산뽕나무 뿌리 삶은 물 1년가량을 음용수로, 
우엉,무우,표고버섯등 5종류를 삶아 그 물을 1년가량 먹은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봄, 여름 내내 걷기 운동과 편백나무 숲에서 낮잠을 즐겼습니다.
어느 것이 낫게하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장을 건강하게 하여준 청인이 한몫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한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암진단을 받은 경우, 일산에 있는 "국립암센타"에서 치료 받기를 권합니다.
우선, 암이란 질병에 관한한, 세계의 석학들이 모인 치료진이라는 점과 최신 치료기술과 장비입니다.
두번째는, 비용면에서 많은 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절박한 환자를 이용한 무슨무슨 특효약 상술에서 자유롭습니다. 그로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가히, 환자만큼입니다.
불편한 점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교통편입니다만, 
소요시간을 따져보았는데, SKY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만큼 소요됐습니다.
또 하나는, 많은 환자로 인해 수술과 최소 치유기간만 입원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암 상태에 따라, 수술이나 다른 치료가 지연되는 걸 막기 위한 것인데, 병원 방침이 옳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폐암 3기 수술을 할수 없는 중환자인데도, 입원을 할 수가 없어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항암과 방사선 치료  3개월간, 아이들이 사는 서울에서 날마다 통원치료를 받았는데, 
2012.12 ~ 2013. 02까지 몇 십 년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일산에는 정강이까지 눈이 쌓여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더욱, 의사선생님이 암센타에 치료받기 위해 오고 가는 길에, 암센타와 지하철역 사이 2km 가량을, 
차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서 가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서...
60키로도 안되는 안사람이, 90키로 가까운 거구를 어깨로 받치고 반은 엎어지며 걸어다녔던 기억....
또, 일산은 왜 지하철이 그리도 깊어, 긴계단을 서너번이나 쉬어야 오르내리게 만들었는지.....
에스컬레이터는 왜 출퇴근 시간만 가동하였는지.....
그로인해 안사람 무릎이 고장이 나, 짚지 않으면 앉지도 못하게 만든 죄, 눈이 촉촉하여 옵니다.
지금 생각입니다만, 
소위, 환자방이란 월세방을 빌려 치료기간만 숙식을 하였더라면 하는 후회가 무겁습니다.
도움이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장 건강을 알리려했는데, 잡설로 채워져 미안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