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어떤 사이 본문

🌱 Ador 사색. 도서.

* 어떤 사이

Ador38 2019. 11. 9. 09:54



 계곡물에 비친 단풍잎은 계곡을 따라 함께 흘러갈 듯 선명하다






어떤 사이

신현복




북한산을 한입에 꿀꺽 삼킨 단풍이

출입금지구역내

계곡물을 들이키고 있다

인근 노적사 종소리가 부리나케 쫓아내려 왔다가

못 본 척 슬그머니 사라진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