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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양보에도 日 69% "한국에 양보할 필요 없어" 본문
지소미아 양보에도 日 69% "한국에 양보할 필요 없어"
정인지 기자 입력 2019.11.25. 09:11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연기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론조사에서 "한국에 양보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69%로 지난번 조사와 비슷하게 높은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은 '벚꽃보는 모임' 스캔들 등의 영향으로 7%포인트 떨어진 50%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사와 테레비도쿄가 22~24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일본이 양보해야 한다면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한 사람이 69%에 달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이 양보할 필요가 있다'는 21%였다. 이는 지난 10월 여론조사와 비슷한 결과다. 내각 지지자 중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한 비율은 77%였고, 비지지층에서도 63%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2일 오후에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응답이 이날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연기를 발표한 뒤 이뤄졌다고 신문은 밝혔다. 한국이 한발 먼저 양보했지만 일본 여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크게 하락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50%로 지난번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비지지율은 4포인트 증가한 40%였다.
총리가 주최하는 '벚꽃보는 모임'에 아베 총리의 후원자가 다수 초대됐다는 사실이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69%였다. '납득한다'고 답한 사람은 18%에 그쳤다.
아베 총리가 전후 역사상 최장 집권을 하게 된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가 55%, '평가하지 않는다'가 34%였다. '아베 정권이 해이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한 사람도 67%에 달했다.
주요 후보자 10명 중 1명을 고르는 형식으로 차기 총리로 누가 가장 어울리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전 간사장이 20%로 1위를 차지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이 18%로 2위였다. 아베 총리는 14%로 3위였다.
헌법 개정과 관련해 각 정당이 국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논의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74%로 지난번 조사와 비슷했다. '논의할 필요는 없다'는 20%였다.
10월1일에 소비세율이 10% 증가한 후, 가계 지출을 줄였는가라는 질문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69%로 전달 조사보다 7%포인트 줄었다. '지출을 줄였다'고 답한 사람은 6%포인트 증가한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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