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강대원 박사- 에디슨, 노벨, 벨, 라이트형제와 동급 인정! 진짜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본문

🙆‍♂️ 시사 & 인물 & 인터뷰

◐ 강대원 박사- 에디슨, 노벨, 벨, 라이트형제와 동급 인정! 진짜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Ador38 2020. 1. 12. 12:22
◐ 강대원 박사 - 에디슨, 노벨, 벨, 라이트형제와 동급 인정! 진짜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디씨멘터리

게시일: 2019. 8. 27. 2009년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협회는 미국 역사 200여 년 동안 390명 만이 헌액된 그 영광스러운 한자리를 한국인을 위해 양보 했습니다. 에디슨, 노벨, 그레이엄 벨, 라이트 형제.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만한 훌륭한 과학자들이자 발명가입니다. 이 과학자들과 나란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한국인이 있었습니다. 그 남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상 ‘님’이라는 호칭은 생략합니다. 2018년에 대한민국은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세계 6위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그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 반도체 산업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앞을 살았던 선배들의 노력 덕분이죠. 그럼 누가 한국에 반도체를 심었을까요? 삼성전자 창업주 이병철일까요? 현대전자를 창업한 정주영일까요? 아니면 한국반도체 창업주 강기동박사? 이 세 명 모두 중요한 인물로 남아있지만 한국반도체의 선구자는 강대원 박사입니다. 아니 한국반도체의 선구자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전자기기의 아버지라고 봐야죠. 스마트폰도, 계산기도, 컴퓨터도, 카메라도 전부 이 분이 없으면 태어날 수 없었습니다. 강대원 박사님.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대원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에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습니다. 박사과정 중에도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벨연구소에 입사했고, 무려 30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벨연구소에서 은퇴한 후 1988년에는 일본 내 최고 통신회사인 NEC가 미국 내에 설립한 연구소 초대소장이 되죠. 사실 이런 내용들이야 재미없는 내용이니 강대원 박사님의 업적을 이야기 해보죠. 그가 박사취득 후 입사했던 곳, 벨연구소는 세계 최초의 실용적인 전화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그레이엄 벨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세워진 연구소이며, 세계 최고 전자산업의 연구소로 유명합니다. 벨연구소에 입사한 강대원 박사는 1년 만에 어떤 제품을 발명하게 됩니다. 이 연구소는 세계 최초의 반도체인 트랜지스터가 개발된 곳입니다. 현재 우리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사진도 찍고, 웹서핑도 하고, 전화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입니다. 그리고 이 기술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강대원 박사가 개발한 ‘모스펫’입니다. 그러니까 이 분이 개발한 모스펫이 없으면 반도체가 대량으로 생산될 수 없으며, 조금 오버하자면, 노트북 한 대를 쓰려면 개인당 원자력발전소가 한 대씩 필요합니다. 이 모스펫이 개발된 이후 반도체 산업은 날개돋친 듯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대량생산되는 모든 반도체는 거의 모두 이 모스펫을 기초로 하고 있죠. 이 모스펫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바로 강대원 박사. 그러니까 모든 전자산업의 아버지이자,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의 아버지입니다. “그 분의 모스펫 기술이 없었다면 오늘날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2000년 집적회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한 잭 킬비의 수상소감입니다. 강대원 박사는 총 22개의 반도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35편의 논문, 3권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스펫과 플로팅게이트 논문은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으면서 현재까지도 거의 모든 반도체 논문에 인용될 정도로 굉장한 가치를 지니고 있죠. 플로팅게이트의 발명. 모스펫의 발명과 함께 강대원 박사의 가장 큰 업적으로 인정되는데 플로팅게이트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휘발성메모리는 메모리가 잠시 머물다가 금방 날아가버리는 캐시기능을 하고, 비휘발성메모리는 메모리, 즉 데이터를 가둬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휘발성메모리의 대표는 D램이며, 비휘발성메모리의 대표는 낸드플래시입니다. 듣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노래를 삭제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을 삭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플로팅게이트의 기능입니다. 비휘발성 메모리의 기본 원리가 되는 이 플로팅게이트를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사람이 바로 강대원 박사입니다. 플로팅게이트는 메모리칩에 정보를 저장하고 삭제하고 다시 저장하는 기술을 가능케한,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기술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디카, 스마트폰, MP3 등 모든 메모리를 저장하고 삭제하는 기능을 바로 강대원 박사가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삼성전자도, 애플도, IBM도, 마이크로소프트도, 휴대폰도 PC도 노트북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어떤 신문사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전세계 소립자물리학계에 혁신적인 공헌을 한 이휘소 박사는 김진명의 소설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일반인들이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일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능하게 한 세계적인 반도체 학자인 강대원 박사를 모르는 분이 너무 많아 이렇게 영상으로 나마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강대원 박사님, 감사합니다. 디씨멘터리 녹화정보 마이크: BOYA BY-DM200: http://amzn.com/B07LFXBPBR 카메라: Samsung Galaxy Note 9 N960U: http://amzn.com/B07HR4FVDG 렌즈: Kase Lens Wide Angle Mobile Lens Clip-on: http://amzn.com/B07QSRFQKS 영상편집: Sony Vegas Pro: https://www.vegascreativesoftware.com... 카테고리 교육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