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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소나무의 전지전정 & 소나무 종류 & 소나무 순치기/소나무순자르기/소나무순따기 & ... 본문

🍜 물.식량안보(농수축산).부존자원.

♠ 소나무의 전지전정 & 소나무 종류 & 소나무 순치기/소나무순자르기/소나무순따기 & ...

Ador38 2020. 4. 7. 15:59
♠ [나무이야기 7탄]소나무 순치기/소나무순자르기/소나무순따기          

게시일: 2019. 7. 5.
안녕하세요? 콩새입니다:) 뜨거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콩새네는 요즘 날씨 만큼이나 활기찬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어요~^^
콩새네 나무이야기 7탄! 오늘은 콩새가 아닌 콩새엄마와 콩새아빠의 합작으로 촬영된 "소나무 순치기 요령"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열심히, 그리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셨답니다^^ㅎㅎㅎㅎ
** [나무이야기 6탄]소나무 종류에 대해서/소나무 구분 방법/소나무종류          



게시일: 2019. 11. 7.
팔공산 조경 구들장
팔공산 응추리 고사리농장에서 조경과 구들장 네이버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소나무전지 전정방법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오늘은 소나무 유지관리 중 소나무전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의 경우 끝부분이 강하게 자라는 
정아우세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정아우세란? - 한 생육기 내에서 끝눈과 곁눈의 관계에서, 위에있는 정아가, 아래에 있는 측아의 성장을 통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한부분의 가지를 전지하여 아랫부분가지가 잘자랄수 있도록 전체적인 수형을 가꾸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부의 순들을 잘라주지 않으면, 아랫 부분의 약한 가지들은 점차 더욱 약해지게되어서 소나무의 수형을 좋지않게 됩니다.
전지후 병충해방지를 하는것은 잎과 가지가 많이 잘린 수목은 광합성과 영양분의 흡수율이 저하되며, 잘려나간부분을 봉합하기 
위하여 방어용 액체를 분비하는 것이 병충의 침투를 용의하게 하는등, 약해진 소나무는 병충해의 침입에 당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소나무의 경우에는 푸른잎, 붉은 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가지의 선도 감상할수 있는 포인트임으로, 적절하게 가지를 배열
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 간섭받는 가지는 잘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급소나무의 가치의 기준 
첫째가 수피가 흰빛의 거북문양 오각형이 선명하고, 원줄기와 가지가 아름다운 모양을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하는 것 입니다.
그다음으로 수형이 격에 맞게 스토리를 담을 수 있어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째가 수간과 수관, 그리고 솔잎이 건강하고 윤기가 나며 전체적으로 자기색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나무의 속가지 고사를 막기위해 불필요한가지를 솎아 가지가 서로 겹치지 않게 공간을 골고루 배치하여 줌으로서 필요한 가지를 
살려주어야 겠습니다. 
너무 길게 자란순의 경우 강하게 잘라주고 수세가 약한 가지의 경우는 약하게 전지하여 전체적인 수목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
한군데에서 많은 가지가 자란경우 2-3개의 가지만 남기고, 전체적으로 소나무 순의 길이를 맞추어 주는방법으로 전정을 알아가면서 
전체적인 수형을 보는 눈을 떠가야 할것이다.
소나무의 아래의 가지는 밑둥을 성장시키는데 중요하므로 희생지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희생지를 언제 짜를지는 목적하는 줄기나 가지가 더 이상 희생지를 필요로하지 않을 때 일것입니다.
주위환경과 조화가 된다면 희생지 한두개는 사리로 만들어 고태미를 주는것도 고려해 봄직하다.
직립하는 원줄기는 곡의 표현이 좋은 정면을 기준으로 1지와, 2지는 좌우로 배치하고 3지와 4지는 뒤나 옆으로 가게하고 가능한한 
정면을 향하지 않게하며, 그 위 5지 부터는 정면을 향하게해도 된다.
한 가지에서 좌우로 나는 가지는 20cm이상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가능한 속가지를 살려 주는 것이 좋다. 
분재에서 잔가지 배열이 중요하므르 조형소나무도 가지사이에서 빈 공간이 크지 않도록 가지배열한다.
보통 안으로 향하는 가지는 1차로 전지하고 가지 끝부분에서 가지와 가지사이의 간격이 길면 안으로 향하는 가지라도 살려 둔다.
소나무의 정면을 먼저정하고 가지배열을 구상한 후, 위에서 아래로 바깥가지의 크기를 정한 다음 필요없는 큰 가지를 먼저 짜르고
남길 가지의 가지별 세부 배치를 고려하여 전지를 한다. 가지와 가지사이의 빈 공간을 줄여 풍성한 공간미를 창조하도록 한다. 
소나무의 가지는 2의 배수법이 기본으로 2개씩 V자로 만들고 나머지는 전지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지가 매년 2개씩 추가된다.
소나무는 원줄기의 곡과 피가 좋아야 하고 땅 위 근장부가 가장 굵어야 한다.
원줄기에서 나온 가지도 가능한 1지가 굵고 위로 갈수록 굵기가 작아지며 가지는 하니씩 좌우와 앞뒤로 나오면서 올라가게 배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나무는 굵은 가지가 들어나게 전지를 하여, 가지와 솔잎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하는게 좋겠습니다.
이 때 가지간 균형과 공간의 균형을 생각해야 한다. 속가지를 제대로 전지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하므로 경솔하게 
손대지말고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수폭이 넓으면 긴 가지를 잘라 수폭을 줄이는 것을 축소전지라 하는데 2의 배수법이 
이 때 유리함을 알수 있겠습니다.
완성목은 축소전지 등으로 적정하게 가지와 잎을 유지하면 되겠지만, 더 키워야하는 소나무는 가능한 잎이 많아야 굵기도 굵어
지므로 거기에 맞추어 관리하도록 합니다. 
장래 수형을 위하여 줄이나 철사로 휘고 방해 되는 가지는 전지하며 햇빛과 바람이 통하게 전지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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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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