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2020. 4. 28. 지금 전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한국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아직 양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도 않았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다음 달 초부터 양산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수백만개 단위로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아직까지 정식으로 출시 되지 않은 이 제품에 대한 샘플 실험을 직접 진행하기 위해 현지 협력사가 군대까지 동원했다고
하는데요. 지난번 워킹 스루와 같이 코로나로 인해 핫하게 뜨고 있는 이 제품은 무엇일까요?
현재 전세계인들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꼭 착용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인데요. 요즘 전세계에 마스크를 안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마스크라고 해서 다 같은 마스크가 아닙니다. 바이러스와 같이 미세한 입자를 막기 위해서는 면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가 아닌
매우 촘촘한 원단으로 만든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가 벌어지며 한국 마스크가 전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이 산업용이 아닌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인증(KF)제도 를 갖춘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마스크 수출이 금지 되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중국 보따리 상인들이 엄청난 거금을 들이밀며 한국 마스크를 모두 싹쓸이
해가고 미국 월마트는 연간 계약까지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에서 마스크 부족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수출금지와 몇몇 대기업들이 마스크 생산에 뛰어들며 공급이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이렇게 인기가 많은 한국 마스크가 또 한번 전세계를 홀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한국 기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1분만에
99.8%를 제거하는 마스크 를 개발한 것입니다. 10분이면 아예 검출 자체가 되지 않는 다고 한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 표면에
붙으면 아주 오랫동안 생존한다고 알려져 WHO에서도 마스크 표면을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것을 권고했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 쓰는 마스크가 잘못사용하면 되려 바이러스가 감염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홍콩 대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인쇄물과 화장지 위에서는 3시간 정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수술용 마스크 표면 에서는 무려 7일이 지나도 검출된다는 충격적 인 연구
결과가 나왓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내놓은 곳은 홍콩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들을 내어
놓았는데요.
이런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자 걱정없이 마스크를 재사용할 수 있는 탈취 파우치나 살균 용품들이 주목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 된 살균 마스크인 '블루마스크'는 이런 제품들 없이도 마스크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들을 몽땅!!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왜 이 블루 마스크만 바이러스가 죽는건지! 너무 궁금하시죠? 그 비결은 바로 구리입니다.
최근 구리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닌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 구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었
습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 등이 구리,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을 비교실험을 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스테인리스에서는 48시간이나 살아남았지만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뒤 완전 죽는 것이었습니다.
구리 자체의 항 바이러스 향균 기능은 여러기간을 통해 그동안 충분히 검증되어왔다고 합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원단을 국가 시험기관
(한국 화학 융합시험 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 5분내로 99.9%가 불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구이이온은 바이러스와 접촉하면 미량동작용
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RNA바이러스를 죽이게 됩니다.
미량동 작용이란 건 미량의 금속이온이 미생물의 대사작용을 교란해 죽이는 현상인데요.
그래서 이 구리이온을 이용한 특수 섬유로 마스크를 만드니 마스크를 죽이는 살균 마스크가 탄생한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도
놀라운데 세탁해서 재사용까지 가능한다고 합니다 블루 마스크의 개발 소식이 알려지자 지금 전세계에서 아마 수백만장 단위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아까 말한 것처럼 샘플 시험을 준비하면서 작은 도시에는 아예 모든 주민이 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실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번 워킹스루도 개발된지 일주일 만에 전세걔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건 아직 양산이 대기도 전에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KF마스크 물량이 많이 안정화 되어서 이제는
일주일에 3개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스크가 나오면 세척해서 쓸 수 있으니 KF마스크와 함께 돌려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직도 세계에 어려운 나라들이 많은데 그런 곳에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