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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일본의 몰락이 시작된 상황, 일본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들, 숨기고 싶은 일본인의 국민성이 공개되자 한국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있는 일본 본문
? 결국 일본의 몰락이 시작된 상황, 일본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들, 숨기고 싶은 일본인의 국민성이 공개되자 한국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있는 일본
Ador38 2020. 8. 25. 11:02조회수 61,389회
•최초 공개: 2020. 8. 21.
일본에서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일본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일본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 열흘 만에 1만 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일본 NHK와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도쿄 339명을 포함해 총 1186명입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명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가 6만 명대에 올라선 것은 올해 1월 16일 첫 확진자가 발표된 뒤 약 7개월여 만입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 증가 속도는 잠시 주춤했다가 빨라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일 누적 확진자 수 2만 명을 돌파한 뒤 짧은 기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6만 명 선을 넘은 것입니다. 일본은 체계적인 관리와 방역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대처를 잘하고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일부 서방국가들은 뒤늦게 확진자가 폭발하고 나서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거나 의무화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안전을 위한 일일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쿄에서는 마스크 착용 반대 시위가 열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과 15일 도쿄 JR 시부야역 앞에서는 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국민주권당 히라쓰카 마사유키 당수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마스크를 외치며 “마스크는 필요없다” “지금의 갈등을 만든 것은 정부와 언론이다. 마스크를 하면 표정을 모르고 서로 친해질 수 없다.
노마스크!”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 집회는 지난 9일에 벌써 10회를 맞았습니다.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거나 지나가는 행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을 반기는 팻말을 든 사람도 있었습니다. 참석한 이들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이는 없었고 그중에는 아이와 함께 온 엄마도 있어 충격을 줬습니다.
해당 페스티벌을 마친 후에는 더욱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체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열차에 탑승하는 행동을 실행한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시부야역에서 야마노테선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야마노테선은 대한민국의 22호선과 같은 순환선인데 퇴근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탑승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대놓고 확산되는 것을 희망하기를 외치는 이들이 단체로 일반인들과 섞여 2시간가량 대중교통을 탄 것을 두고 일본 누리꾼들은 미친 짓이라며 경악했습니다. 9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의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에는 해당 페스티벌이 올라올 정도로 사태는 심각했습니다. 뉴스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확산되고 있는데, 너희들은 아예 일본 경제를 붕괴시킬 셈인가” “진짜로 믿는다면 너희들이 먼저 몸소 실천해봐라.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는지 보자”
“너희 바보에게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치명적이다” 등의 격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일본 시민들이 이렇게 불안에 떠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세계적인 사태의 여파로 역대 최악인 연율 –27.8%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4월부터 6월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7.8%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NHK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17.8%를 넘어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 매체에서는 이번 경제성장률이 전후 최악의 성적표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도 일본을 휩쓸고 있는 사태를 진정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본 경제의 절반 이상을 떠받치는 개인소비는 지난 2분기 동안에만 8.2% 감소했습니다. 1980년 이후 최악이었던 2014년 2분기 수치 –4.8%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내린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출이 크게 줄어든 탓입니다.
일본 종합연구소는 민간 부문의 소매판매와 여행 및 레저시설의 회복이 한계에 달했다며 소비 회복력이 취약해 최소한의 희망이었던 V자형 경기회복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재2차 확산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1차 확산은 긴급사태선언 이후 어떻게든 극복했는데 지금의 일본은 제2차 확산에 대비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입니다.
일본 정부에 대책을 직접 자문하는 전문가가 일본이 제2차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발언한 것은 그만큼 확산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기능을 담당해야하는 일본 중앙 정부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일본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확산 원흉으로 “고투트래블”이 꼽히는 가운데, 이 캠페인을 강행한 것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라고 주간아사히가 보도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때때로 정권의 2인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고투트래블” 시행을 앞두고 아베 총리는 재확산세로 인해 캠페인 진행을 사실상 포기했지만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밀어붙인 건 스가 관방장관이었습니다. 대책 전문가 회의인 분과회를 비롯해 도쿄도 의학협회에서도 무리한 경제 회복 정책을 피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스가 관방장관의 고집에 아베 총리를 비롯해 경제재생담당상은 수도권 제외 후 시행으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스가 관방장관은 여기에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도쿄만 제외'를 주장했습니다. 주간아사히는 이를 두고 "스가의 폭주"라고 꼬집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공식회견을 한 달 반가량 열지 않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다가 건강이상설까지 불거지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이 고투트래블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도 각종 이유로 아베 총리의 리더십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6월18일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공식 회견을 일체 갖지 않았습니다. 간혹 관저를 오가다 기자들을 만나 몇 마디를 나누긴 했지만 공식 석상에는 한 달 반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달초 아베 총리가 집무실에서 피를 토했다는 등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아베 총리는 지난 6일이 돼서야 49일 만에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 여름휴가를 냈던 아베 총리가 지난 17일 예정에도 없던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소식까지 나오자 일본내 혼란은 커져만 갔습니다. 정부는 과로탓이라고 해명했지만 정가에서는 '9월 퇴진설', '10월 중의원 해산설' 등 각종 설이 난무했습니다.
고투트래블 추진 과정에 불거진 논란을 두고 도쿄도의학협회의 회장은 "전문가의 역할은 제3자의 입장에서 대책을 제언하는 것이며, 정치인은 이를 수락하거나 거절할 지를 결정하고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야 하는 것인데 아베 총리가 국회를 열지 않고 기자회견도 하지 않으면서 일본을 구하기 위한 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정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중앙정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본 시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일본시민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시민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자신들의 안전마저 위협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런 일본의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하겠다며 차라리 한국으로 떠나는 것이 마음 편할 것이라는 진담 반 농담 반 섞인 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재확산의 조짐이 보이자 일부 인구밀집지역에 한정해 마스크 의무화를 추진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하루 한 통의 연락을 받기 힘든 경고 메시지가 하루 동안 몇 통이나 전달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유의 억압을 받게 될지라도 생명과 직관된 안전과 비교해보면 안전한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발밑에도 못 미치는 일본의 대책은 일본인들마저 일본의 허술한 방역체계를 비판할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도 확립된 공중위생 ICT 네트워크가 일본에선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대응체계를 오히려 본받을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과 일본은 국민성이 역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이 초기부터 꼼꼼한 대책을 내놓은 반면 일본은 느리고 한가한 모습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말할 뿐입니다.
영상 제공 : VID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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