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미
- 다음 불로그
- Today
- Total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백두산 천지가 끓어오른다"..화산 폭발의 조짐 첫 공개 / SBS / 보이스V 본문
조회수 3,904,860회
•2018. 8. 4.
구독자 109만명
사망자 159명, 실종자 256명. 지난 6월 푸에고 화산 폭발로 과테말라는 아비규환이 됐습니다.
화산재와 연기가 1만 미터 높이까지 솟구쳤고 뜨거운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주민 3천 2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을 타고 내려오는 시뻘건 용암은 재난 영화 속 장면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영화에서만 볼 줄 알았던 화산 폭발이 우리 눈앞에서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 '살아 숨 쉬는 활화산' 백두산 천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실제로 한반도에는 아직 활동력이 있고 앞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활화산이 남아 있습니다. 한반도에 살아 숨 쉬는 화산 중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활화산은 바로 백두산입니다.
최대 깊이 380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인 백두산 천지. 천지의 수면은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물속의 상황은 좀 다릅니다. 지난 8월 첫날 백두산 천지의 또 다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중국이 물속 수십 미터 깊이까지 들어가 탐사작업을 하고 그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 건데요.
고요한 수면과 달리 천지의 물속에서는 수많은 공기 방울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바위틈 구석구석에서도 하얀 기포가 뿜어져 나옵니다. 사실 이 공기 방울은 마그마 가스의 주성분인 이산화탄소입니다. 백두산이 지하에 활동하는 마그마를 갖고 있는 활화산이라는 증거이기도 하죠.
■ 2002년부터 들썩이는 백두산…수년간 계속된 화산 폭발의 조짐들 백두산이 폭발한 것은 지금부터 1072년 전인 946년입니다. 그때 생긴 구덩이에 물이 고여 호수가 된 것이 백두산 천지인데요. 지난 2016년에는 백두산 폭발이 유사 이래 가장 강한 화산 폭발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전까지는 1815년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폭발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보다 더 많은 황 가스가 백두산 폭발 당시 분출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백두산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12cm 정도 융기했다가 가라앉은 백두산이 2015년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섭씨 60도를 오르내리던 백두산 천지 주변 온천의 온도는 2015년 83도까지 오르며 뜨거워졌고 온천에서 채취한 화산 가스의 헬륨 농도는 일반 대기의 7배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크고 작은 지진까지 잇따르면서 전문가들은 백두산 분화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 시뮬레이션했더니 끔찍한 결과가?…백두산이 폭발하면 위력은? 만약 백두산이 다시 폭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946년 첫 폭발 당시 백두산의 화산재가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 5cm 넘게 쌓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절반 정도 양의 황이 분출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봤더니 하늘을 뒤덮은 화산 분출물로 인해 석 달 만에 북반구 평균기온은 0.5도까지 낮아졌습니다.
평균기온의 0.5도 하락은 굉장히 큰 기후변화를 의미합니다. 천여 년 전과 같은 규모로 폭발한다고 가정하면 그 결과는 더 끔찍합니다. 반경 60km 이내 지역은 순식간에 용암과 화산재에 파묻혀 쑥대밭이 되고 폭발 후 8시간이면 울릉도와 독도까지 화산재가 흩날리게 됩니다. 백두산 천지 아래에 있던 고밀도 이산화탄소가 대규모로 분출하면 인근 반경 50km 일대의 주민은 질식사 등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1986년 8월 21일 아프리카 카메룬에 위치한 칼데라호인 '니오스' 호수에서, 하룻밤 사이에 1700명이 사망하고 인근 동물이 모두 폐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호수 밑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면서 반경 25km의 사람과 동물이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은 겁니다. 화산 폭발의 조짐만으로는 폭발 여부, 폭발 시기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귀로 듣고 흘릴 문제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수년간 발견된 화산 폭발의 조짐들. 어쩌면 백두산 폭발은 '설(說)'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SBS 뉴스의 오디오 특화 콘텐츠 '보이스'가 '보이스 V'라는 이름의 비디오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당신이 원하는 뉴스, 당신을 위한 비디오 콘텐츠. SBS 보이스 V. (SBS 보이스 V) #보이스V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s://www.twitter.com/sbs8news
**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2부. 최악의 시나리오, 백두산 대폭발 / YTN 사이언스
조회수 1,009,288회
•2017. 1. 31.
구독자 38.9만명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 2부.
최악의 시나리오, 백두산 대폭발 산의 일부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했던 백두산 화산폭발. 천 년에 한 번 정도 있었던 백두산에서의 분화는 과연 오늘날에도 되살아 날것인가 화산 폭발의 징후는 가스, 마그마, 지진, 부풀어오름 등이 있다.
이런 징후들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는 학자들은 백두산이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백두산이 분화하면 화산재와 함께 800도가 넘는 용암이 흐를 것이다, 화산성 홍수가 나타날 것이며 가스로 인한 질식사의 위험도 발생한다. 우리는 이러한 화산폭발의 재앙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대비책은 어느 정도로 준비되어 있을까.
- 과학 좋아하는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YTN사이언스의 다양한 채널을 만나보세용! :)
홈페이지 ▶ http://science.ytn.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tnscience
네이버밴드 ▶ https://band.us/band/68281794 네이버포스트 ▶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
***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3부. 불의 시대가 온다 / YTN 사이언스
조회수 497,491회
•2017. 2. 7.
구독자 38.9만명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 3부. 불의 시대가 온다.
철원, 포천, 연천을 지나는 물줄기 ‘한탄강’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화산의 폭발로 만들어진 강이다. 내륙 가운데 일어난 백두산 화산폭발은 많은 절경을 남겼다. 용암은 철원일대를 지나며 거대한 평야를 만들고 ‘재인폭포’와 같은 주상절리 폭포도 만들었다.
화산 폭발과 함께 분출되는 울릉도의 마지막 화산폭발, 불과 5600년 전에 일어난 이 화산폭발은 지질학적으로 아직 유효하다. 차가워야 할 지하수가 따듯한 것, 지열이 높아지는 것, 지진파 속도 변화까지 울릉도가 아직 살아있는 화산임을 말해주고 있다. - 과학 좋아하는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YTN사이언스의 다양한 채널을 만나보세용! :)
홈페이지 ▶ http://science.ytn.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tnscience
네이버밴드 ▶ https://band.us/band/68281794 네이버포스트 ▶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
****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4부. 화산이 만든 비경, 제주도 / YTN 사이언스
조회수 223,684회
•2017. 2. 14.
구독자 38.9만명
한반도 화산은 살아있다 – 4부. 화산이 만든 비경, 제주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화산섬 제주, 제주는 화산이 만든 거대한 작품이자 화산 박물관이다.
‘천지연’은 용암이 굳어 생성된 폭포이다. 천지연의 하부는 제주도 형성의 비밀을 간직한 ‘서귀포층’으로 형성되어 있다. 백록담 서쪽은 조면암으로 이루어진 돔 형태로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영실기암, 병풍바위의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동쪽은 완만한 지형과 오름들이 넓게 형성되어있어 가파른 서쪽과는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규모의 용암 동굴이다.
적갈색 벽면에는 용암 유선이 남아있어 용암의 흐름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오직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대자연의 작품들을 알아본다. - 과학 좋아하는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YTN사이언스의 다양한 채널을 만나보세용! :)
홈페이지 ▶ http://science.ytn.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tnscience 네이버밴드 ▶ https://band.us/band/68281794 네이버포스트 ▶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
간략히
'🌈 기후.환경재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계 여섯 번째 대양이 앞으로 X 년에 걸쳐 아프리카에서 형성됩니다 (0) | 2020.12.20 |
---|---|
? [경제] 유럽이 준비하는 초특급 프로젝트 전 세계 중 대한민국을 택했다, 폐 썩어 들어가는 유럽인들이 살려달라며 5,000억 준비했다 (0) | 2020.11.11 |
? 플래닛 사이언스 - 지구 내부 여행 ( 한국어 더빙 ) - 지구 다큐 (0) | 2020.10.08 |
? ? 400년 정원의 비밀을 풀다 [개국 13주년 특별 다큐 - 드론히어로즈] 1 ~ 5부 / YTN 사이언스 (0) | 2020.10.08 |
? 현재 전 세계 과학자들이 당장 한국을 떠나라고 한다. (0)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