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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열흘에 걸친 묘 이장 작업, 400년 전의 타임캡슐을 열다 - 진주하씨 묘 출토 유물 본문
조회수 2,143,261회
•2015. 3. 11.
구독자 14.6만명
문화유산채널 http://www.k-heritage.tv
1980년대 말, 경상북도 달성군의 한 야산, 그곳에서 현풍 곽씨 후손들이 묘 이장작업을 하고 있었다. 묘의 주인은 400년전 조선시대에 살았던 먼 윗대 할머니, 그런데, 하루면 끝이 날거라 생각했던 이장 작업은 열흘이나 계속되었다.
관이 송진으로 완전히 밀봉이 되어 있어 이를 제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도 했고, 관 뚜껑이 열리는 순간 관 속에서 새어 나오던 희뿌연 김을 맡고 곽병도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는 일도 발생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우여곡절 속에 관속에서는 놀라운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완전한 형태의 옷과 백여통이나 되는 편지 누가 쓴 편지일까,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400여 년 전, 무덤 속 편지를 따라가는 흥미로운 발굴이 시작됐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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