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계 3편-지구, 달, 화성, 목성 / 지구 지질시대, 백악기, 석탄기, 쥐라기 / 테라포밍(화성의 식민지화) / 목성의 대적반, 소용돌이,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조회수 574,365회

•2020. 12. 12.

5.9천413공유저장

지식 N 상식

구독자 10.2만명

 

 

BGM: Smooth healing . . .

몇 백 년 전 화성 극관이 관측되었을 때 과학자들은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화성에서는 물이 액체 상태가 아니라 얼음이나 수증기 형태로 아주 조금 화성 극관과 대기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생명체가 존재하기에는 불가능한 곳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생명체 존재의 관심도는 아직 식지 않아서 나사는 2030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낼 오리온 계획을 2010년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공학자인 바스 란스도르프의 주도로 시작된 민간출자 프로젝트인 ‘마스 원(Mars One)’도 출범하였다. 2013년에 마스 원은 화성 편도 여행자를 전 세계에서 모집하여 화제가 되었고, 이에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지구를 떠나기 위한 프로젝트에 지원했습니다.

 

2015년 2월 14일 현재 마스 원 프로젝트에는 100명의 우주인 후보가 있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최종적으로 24명이 화성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화성에서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화성 전체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즉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다른 행성을 지구처럼 만드는 것을 테라포밍이라고 하는데 화성의 테라포밍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제안되었습니다. 먼저 지구의 오존층을 유지시키는 염화불화탄소(clorofluorocarbon) 같은 온실가스를 화성 대기로 방출합니다. 그러면 이 가스가 햇빛으로부터 열을 흡수해 화성 표면의 평균 온도를 섭씨 4도 정도를 올린다.

 

이것은 화성 대기와 토양으로부터 염화불화탄소를 만들어 내는 공장이 화성에 있어야 한다는 전제입니다. 이렇게 해서 화성의 기온이 올라가면 남극관의 드라이아이스가 승화해 이산화탄소로 바뀔 것이고, 대기 중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온실 효과를 배가시켜 기온이 섭씨 70도까지 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화성에 얼음으로 존재하던 물이 녹고, 여기서 나온 수증기가 기압을 높여 지구의 산 정상 수준의 기압이 만들어집니다. 이로써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물과 공기가 확보됩니다. 이후 수백 년간 나무를 심는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꿈으로 끝날지 아니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https://solarsystem.nasa.gov/​ https://www.britannica.com/science/so...​ https://en.wikipedia.org/wiki/Earth​ https://en.wikipedia.org/wiki/Jupiter​ https://en.wikipedia.org/wiki/Mars​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sc...​ https://www.space.com/7-jupiter-large...​ https://astro.kasi.re.kr/learning/pag...​ https://ko.wikipedia.org/wiki/%EC%A7%...​ https://ko.wikipedia.org/wiki/%ED%99%...​ https://ko.wikipedia.org/wiki/%EB%AA%...​ https://www.youtube.com/channel/UCmHo...​

 

nrck999@gmail.com #우주과학​#우주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