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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 ◐◑ [기자의 눈] 한국이 개발한 '코로나19 죽이는' 재사용 구리마스크 본문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2021.05.07. 08:19
르노삼성 앞이 안보인다…노사 협상마저 교착, 갈등 장기화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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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백신 예방접종만으로 근절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6일 “코로나19는 몇 번의 예방접종으로 근절 가능한 감염병으로 관리하기 어렵다고 본다”면서 “어느 정도는 매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를 일으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이 지속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처럼 사라지지 않고 발생을 거듭하며 토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셈이다.
코로나19에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전세계가 마스크를 쓴지 1년이 넘었다. 한국은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이같은 지침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 연합뉴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주요 환경 현안과 관련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영상 참석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 장관 또한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스크 쓰기는 예방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검사받기 등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의 5대 수칙에 포한된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어선이다. 그런데 6일 정은경 질병청장의 발표내용을 보면 국민이 일상에서 마스크를 벗을 날이 언제일지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일회용 마스크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지 오래다. 이미 자연환경부터 마스크 오염의 부메랑을 맞고 있다. 최근 들어 일회용 마스크가 흔해지면서 대충 쓰고 버리는 등 마스크공해가 가중되고 있어 더 큰 문제이다.
우리 국민 1인당 1~2일에 1개씩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2500만개~5000만개의 마스크가 버려진다. 물론 외출을 안하고 집에 머무르는 인구을 제외하지 않은 단순한 계산이지만, 어찌 됐든 그 버려지는 양은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이미 전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지 1년이 넘었다.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할 운명이다.
그동안 버려진 마스크가 얼마이며, 앞으로 얼마만큼의 일회용 마스크가 매일 버려질 지에 대해서는 굳이 계산을 안해도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일회용 마스크 공해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나 국민이나 그 심각성을 대부분이 체감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한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살(殺)바이러스 및 차단 효과를 국제학술지에서 인정한 구리섬유 마크스를 개발한 국가이다. 수십회 재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보건당국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노력은 약해 보인다. 특히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 고위 공직자 중에서 재사용 마스크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을 외면하거나 걱정만 할 게 아니라 국내 원천기술로 만들어진 재사용 마스크 사용을 늘리고, 다른 나라에도 대거 수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당국자들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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