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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도 자체 배달앱 장착하고 퀵커머스 ‘박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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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도 자체 배달앱 장착하고 퀵커머스 ‘박차’

Ador38 2021. 6. 21. 12:19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2021.06.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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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도보 배달자가 GS리테일의 ‘우딜앱’(오른쪽)으로 주문이 들어온 배달 상품 배송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국내 편의점들이 자체 배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하는 등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2일부터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의 배달 전용 주문 모바일 앱인 ‘우딜-주문하기’(우딜앱)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GS25 상품을 배달 주문할 때 ‘요기요’ 앱이나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우딜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우딜앱 내 ‘GS25’와 ‘우리동네마트’ 메뉴를 이용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GS25의 주문 가능 상품은 1100여종, 우리동네마트 상품은 3500여종이다.

 

이로써 GS리테일은 자체 배달 주문앱과 배달 수행앱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8월부터 일반인 도보 배달자 전용 앱인 ‘우친-배달하기’(우친앱)를 선보였다.

 

우딜앱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도보 배달자들은 우친앱으로 연락을 받아 상품을 배달한다. 도보 배달자는 7만5000명을 넘어섰고, 고객에게 상품이 도달하는 시간은 평균 17분으로 분석됐다.

 

우딜앱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더팝’에도 연동돼 약 800만명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딜앱과 우친앱은 ‘반값택배’와 함께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편의점 이마트24도 카카오톡과 요기요를 통해서만 배달 서비스를 해오다 자체 모바일 앱과 네이버 주문으로 배달 채널을 확대했다. 최근 배달 수요가 빠르게 늘어 이마트24의 지난달 매출은 전달 대비 약 3배 급증했다. 배달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권은 주택가였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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