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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월요일부터 수도권 '저녁 통금'…6시 이후 2인 모임만 된다 본문
황수연 기자
2021.07.09. 09:20
'드루킹 댓글조작 연루' 김경수 경남지사, 21일 대법 선고
“샤워는 짧게, 식기세척기는 다 찼을 때만”...캘리포니아 가뭄비상에 물 절약 호소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12일부터 2주간 가장 강력한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저녁에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야간 시간대 활동에 제약을 걸어 사실상 통금에 가까운 조치가 취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치를 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 ⓒ중앙일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인까지만 허용된다. 퇴근 이후로 가급적 외부 활동을 하지 말고 귀가하란 취지다. 오후 6시 이전 낮 시간대에서는 이전처럼 4인까지 모일 수 있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클럽과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일부 유흥시설엔 집합금지가 이뤄지며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문 열 수 있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종교시설의 예배 등은 비대면으로만 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사적 모임 인원 제외 등의 방역 완화조치도 유보된다.
김 총리는 “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내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며 “사적모임 등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단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수도권 국민들께 다시 한 번 일상을 멈추고 고통을 감내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중대본부장으로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도 어려움을 드리게 돼 송구하다”면서 손실보상법에 따라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 ⓒ중앙일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뉴스1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뉴스1
정부가 이날 수도권을 최고 강도로 통제하기로 한 건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해서다. 지난 7일 환자가 1212명 나와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8일에는 이보다 63명 많은 1275명 발생해 이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8일 오후 11시까지 1200명 이상 확진자가 쏟아진 데 따라 9일 0시 기준 환자는 1300명대로 또 다시 새 기록을 쓸 가능성이 높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브리핑에서 현 상황을 “4차 대유행의 진입단계”로 규정했다. 현재 감염재생산지수는 수도권에서 1.2~1.3 수준인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2주 뒤 하루 1400명까지 환자가 늘고, 이 상황이 더 악화해 감염재생산지수가 3차 유행 당시 속도인 1.7까지 오르면 환자가 2140명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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