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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제가 예약해드린 백신 맞고 아빠 사지마비” 간호사 딸 靑청원 본문
김명일 기자
2021.08.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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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현직 간호사가 자신이 직접 예약해드린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아버지가 사지마비 상태가 됐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9일 청원글을 통해 “아버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길랭-바레증후군을 진단받고 사지마비를 비롯한 안면마비 호흡근마비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이라며 “6월 7일 1차 백신 접종을 하였고 정확히 10일 후인 16일 저녁부터 발바닥 감각 저하를 호소했다.
원인 모를 증상으로 2-3일 동안 접종받은 의료기관, 근처 내과, 대학병원 응급실을 5회 이상 방문해 CT 등 각종 검사를 시행했으나 진단을 내리지 못하였고 백신 부작용인 것 같으나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 집에서 증상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귀가를 권유받았다”고 했다.
이어 “결국 저희 아버지는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증상이 악화되어 거동조차 불편해졌다. 이대로 두 손 놓고 지켜볼 수 없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입원을 원하였지만 의료기관으로부터 집에서 대기하면서 마비가 발생하면 오라는 답변을 받았다.
질병청에도 계속 문의하였으나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라는 답변뿐이었다”라며 “결국 6월 20일 산소 수치가 현저히 떨어져 구급차 이용해 응급실에 갔고 그제서야 뇌척수액검사, 근전도 검사 후 길랭-바레증후군을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자가 호흡이 되질 않아 기관절개술 시행 후 인공호흡기에 호흡을 의지하고 있다”고 했다.
청원인은 “기저질환이라고는 고지혈증 하나밖에 없던 건강하시던 분이다. 제가 간호사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선 접종을 하였고 다행히 큰 부작용 없이 지나갔던 터라 아버지에게도 안심하시라며 접종을 권유하였고 제 손으로 예약해드렸다.
정말 후회된다”라며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순식간에 사지마비로 쓰러져 손가락 발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고 치료 도중 호흡정지가 와서 위험한 상황과 고비를 넘기며 한 달 동안 정신없이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고 했다.
청원인은 “이제 겨우 마비가 멈추고 치료에 집중하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질병청에서는 백신과 연관성이 없다는 말로 또 한 번 저희 가족을 무너지게 했다. 길랭-바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정신만 멀쩡하고 온몸이 마비가 진행되는 무서운 병이다”라며 “재활병원에 6년 이상 근무했던 간호사로 이 질병을 많이 접했다.
부작용 판정 연락을 받았을 때 제가 아는 선에서 이의 제기를 했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얘기를 하니 아직 근거자료가 불충분하다 한다. 그렇지만 부작용과 인과관계가 없다고도 할 수 없기에 인과성 인정되기 어려우나 중증 환자로 1000만원 지원을 해준단다”라고 했다.
그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점”이라며 “원인이 백신이 아님을 정확히 밝힐 수 없다면 부작용 인정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건강하시던 저희 아버지가 어떤 이유로 길랭-바레증후군에 걸리신걸까?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무너지고 가계가 무너지는 상황에 처해있다.
벌써 병원비 중간 정산금만 1200만 원이 넘어가고 간병비가 한 달에 400만원이 넘어간다. 백신이 안전하며,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보상해 주겠다던 정부를 신뢰하고 접종한 결과가 결국 한 가정의 붕괴라는 것이 참 암담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여생을 휠체어 생활을 해야 될 수도 있다는 교수님 얘기를 들었다. 아버지의 건강한 인생은 무얼 통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추후 근거자료로 삼을 만한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부작용 판정을 내려 줄 수도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저희 가족은 백신 부작용 판정이 날지 안 날지 모를 그 긴 시간을 기다릴 자신이 없다”라며 “도대체 어떤 근거자료와 어떠한 인과성 조사를 통해 이런 섣부른 판정을 내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서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이 넘어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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