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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보건위생.백신

??? CDC도 면역취약층 부스터샷 권고

Ador38 2021. 8. 15. 10:43

송경재

2021.08.14. 04:27

신규확진자 1,817명… 주말 최다 기록

美 뉴욕주 의회, 쿠오모 사임으로 탄핵 조사 중단

[파이낸셜뉴스]  

©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슈웽스빌의 한 약국에서 5월 12일(현지시간) 13세 소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면역 취약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CDC 백신자문위원회가 13일(이하 현지시간) CDC에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한 지 수시간 만에 부스터샷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전날 밤 미 식품의약청(FDA)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에도 면역반응이 약한 이들에게는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승인한 바 있다.

 

FDA는 그러나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존슨앤드존슨(J&J) 백신에도 부스터샷이 가능할지에 관해서는 아직 충분한 데이터가 없어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특별히 면연에 취약한 이들이 아닌 일반인들에 대해서는 부스터샷을 권고하지 않았다. J&J 백신 부스터샷 논의는 이제 CDC 손에 넘어갔다. CDC는 산하 면역실행자문위원회(ACIP)의 권고를 수용했다.

 

ACIP는 이날 오전 부스터샷을 권고하는 대신 누가 맞아야될지, 또 언제 접종해야 할지는 의사들이 판단토록 했다.

또 위원회는 백신 접종 뒤 충분한 면역반응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토록 해주는 특정 시험을 권고하지도 않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뒤 면역반응을 확인하는 시험 가운데 FDA가 권고하는 시험은 아직 없다.

 

ACIP는 아울러 부스터샷은 12세 이상 연령대로 백신반응이 취약한 이들이면 누구나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화이자 백신만 해당된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 18세 이상에만 접종토록 허가를 받았다.

 

CDC 국장인 로첼 월렌스키 박사는 성명에서 "델타변이가 급증하는 지금 면역체계가 약한 일부 사람들에게 추가 백신이 접종되면 심각하고 목숨도 위협할 수 있는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가 여전히 백신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백신을 충분히 확보한 미국 내에서는 부스터샷 논의가 활발하다.

존스홉킨스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백신을 맞았지만 여전히 면역에 문제가 있는 이들은 일반적인 백신 접종자들에 비해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485배 높다.

 

CDC 추산으로는 미국인 약 9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한 뒤에도 면역력이 약하다. 앓고 있는 질병이나 복용하는 약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들이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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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요양원·의료계·고령층이 대상 될듯…일반 대중 확대 가능성도

©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광고를 걸어놓은 미국 일리노이주의 대형 약국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가을부터 일부 미국인들에게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요양원 거주자와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부스터샷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밖의 고령층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될 것이 유력하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해 1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초기에 주사를 맞았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제약사들이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부스터샷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1∼2차 접종 때 맞았던 것과 똑같은 백신을 그대로 3차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오는 10월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논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의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델타 변이의 유행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맞는 이스라엘인들

 

이스라엘은 이미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고, 독일과 프랑스도 다음 달 고령층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역시 부스터샷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보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랐던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예방효과는 올해 초 95%에서 6월 말∼7월 중순에는 39%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증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는 91.4%로 유지됐다.

 

미국도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면역력이 취약한 기존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권고하기도 했다.

 

연방정부 내에서는 부스터샷 접종을 취약 계층이 아닌 일반 대중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견해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그러나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아직 부족하고, 다수 국가에서는 아직 최초 접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 등 일부 국가만 추가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비판도 나온다.

 

루시아나 보리오 전 FDA 국장대행은 "미접종자에게 먼저 백신을 맞히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백신 접종을 하고 나서 그다음에 부스터샷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비슷한 이유로 최소 9월 말까지 세계 각국에 부스터샷 접종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firstcircle@yna.co.kr

***   美CDC 자문기구도 "면역력 약한 사람에 백신 추가로 맞혀라"권고

 

정성호 

2021.08.1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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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FDA의 긴급사용 승인 결정 재확인

© 제공: 연합뉴스 모더나(왼쪽)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가 13일(현지시간)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맞히라고 권고했다.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같이 권고하기로 표결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밤 화이자 또는 모더나의 백신을 2회 접종하고도 면역 반응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듯한 일부 환자들은 3회째 접종을 해도 된다는 긴급사용 승인(EUA)을 내렸다.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도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FDA는 덧붙였다.

이날 ACIP의 권고는 FDA의 결정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ACIP는 또 화이자 백신 접종 자격이 주어진 12살 청소년도 면역력이 약할 경우 3차 접종을 하라고 권고하는 것이 안전한지 논의한 끝에 이들까지 권고 대상에 포함시켰다.

 

ACIP는 다만 누가, 언제 추가 백신을 맞을지는 최종적으로 환자와 의사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CDC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ACIP 위원들에게 이번 추가 접종은 중간 수준에서 심각한 수준의 면역 억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장기 요양시설에 있거나 당뇨·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앓으면서 약한 수준의 면역 억제가 있는 사람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백신으로 충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권고하지 않았다.

 

ACIP는 그러나 일반인에게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히라는 권고는 내놓지 않았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일반인에 비해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48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CDC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에는 질환 또는 약물 복용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이 약 900만명 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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