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AP위성, '200mN급 고추력 전기시스템' 정부과제 선정…"우주선 추진시스템 개발" 본문

📡 4차산업.보안.특허.AI.IT/🔄 우주,재료,기계,생명공학.해양자원...

?☆☆☆ AP위성, '200mN급 고추력 전기시스템' 정부과제 선정…"우주선 추진시스템 개발"

Ador38 2021. 8. 24. 09:09

뉴스핌

정경환 기자 - 어제 오전 10:27나중에 읽을 수 있게 저장

  •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AP위성이 전이궤도에서 3톤급 정지궤도위성을 운용하기 위해 200mN급 이상의 추력을 발생하는 전기추력기와 고전압 출력용 5kW급 전력공급장치 개발에 나선다. © 뉴스핌[로고=AP위성]
  •  
  • 정부는 제3차 우주개발진흥계획에 따라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기술을 1.5톤급 저궤도위성 발사에서 3톤급 정지궤도 위성 발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또한, 2022년에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의 후속사업으로 심우주 탐사가 예정돼 있어 높은 추진력이 가능한 전기 추력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우주탐사를 위해서는 200mN 이상의 홀 추력기 시스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얘기다.
  •  
  • 회사 관계자는 "국가 간 위성기술 개발 경쟁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고추력 전기추진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첨단 우주기술의 자립에 기여하고, 차기 국내 정지궤도위성 사업 및 우주탐사 사업의 수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  
  • AP위성이 개발하게 되는 전기추진 방식은 위성체 전체 무게 및 부피를 감소시켜 발사비용 절감 및 탑재체 무게와 개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평균적으로 화학추진 방식에 비해 위성체 무게는 약 50%, 발사비용은 25~50% 절감이 가능해 소형위성체뿐만 아니라 중대형 위성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이어 "특히, 이번 과제는 제3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진행할 차세대정지궤도위성 개발(2029년), 달착륙선(2030년), 소행성샘플귀환선(2035년) 사업 전에 개발이 필요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  
  •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AP위성은 기존에 확보돼 있는 저궤도 소형위성용 10mN급 전기추력기를 위성본체의 무게를 절감하고 탑재체 용량증가 및 발사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고추력 및 고신뢰도 전기추진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  
  • 이번 사업에는 AP위성이 총괄연구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부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67개월이 소요될 예정으로, 2026년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 AP위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중 '200mN급 고추력 전기시스템'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 hoan@newspim.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