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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수중 통신망 기술로 실시간 바다오염 감시 연구

Ador38 2021. 8. 26. 16:25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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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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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이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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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데이터관리플랫폼에서 오염탐지 연구를 진행 중인 모습. SKT 제공광안대교 인근 수중에 설치된 기지국과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탑재한 수중 센서 노드는 해양 오염을 10분 단위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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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 측정한 데이터를 센서에서 수중 기지국을 거쳐 해상 부이까지 음파 통신으로 전달한다. SKT는 이번 연구가 통신이 자주 두절되는 수중 음파통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수중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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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경향신문(http://www.kh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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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해양 오염 조기 경보 등 각종 해양 재해 및 환경 감시, 수중 로봇 간 통신, 해양플랜트 관리, 쓰나미·해저 지진 등 재난 대응, 어족자원·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수중 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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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부이에서는 육지의 ‘수중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측정 수치를 전송하고, 관리 플랫폼은 수중 센서와 수중 기지국, 기지국 컨트롤러의 위치 및 구성, 수중 기지국 컨트롤러의 통신상태, 인근 해상 LTE 커버리지, 수온, 염도 등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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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연구는 이달 23일 시작해 27일까지 부산시 수영구 광안대교 약 4km 전면 해역의 수심 약 30m 지점에서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서대가 주관을 해 SK텔레콤, 한국원자력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경북대, 중앙대, 인하대, 상명대, 한양대, 국민대 등과 함께 2015년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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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려고 수중 기지국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향후 기존 해수 오염 감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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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은 호서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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