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다음 불로그
- 미
- Today
- Total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판매 1위 '그랜저' 생산 못하니…현대차·기아 첫 역성장 본문
최석환 기자
2021.09.02. 05:01
'역선택 룰' 정홍원 입만 바라보지만…국민의힘 후보들 마음은 복잡하다
“코로나 백신 논쟁이 불러온 살인 참극”…美, 가족 살해 사건 발생
© MoneyToday 판매 1위 '그랜저' 생산 못하니…
현대차·기아 첫 역성장올 들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과 맞물려 코로나19 기저 효과를 톡톡히 누리던 현대차·기아가 하반기 들어 주춤하는 모양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대란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기차 생산라인 확충을 위한 충남 아산공장 공사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첫 역성장을 나타냈다. 특히 아산공장 가동 중단은 부동의 판매 1위인 그랜저 판매량을 끌어내리며 전제 실적 부진의 직접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8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1만1795대(현대차 29만4591대+기아 21만720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9만2037대)는 같은 기간 1.1%, 해외(41만9758대)는 5.2% 각각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물론 내수와 수출이 동반 감소를 보인 것도 올 들어 처음이다. 지난달까지 내수 약세, 수출 강세 패턴이 지속됐지만 지난달을 기점으로 수출도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현대차의 둔화세가 눈에 띈다. 실제로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9만4591대(국내 5만1034대+해외 24만355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전년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각각 6.5%, 7.8% 줄면서 전체적으로 7.6% 감소했다. 올 들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감소한 것은 8월이 처음이다.
반도체 부족 사태에 더해 아산공장 가동 중단이 지속되면서 판매 감소폭이 커졌다. 앞서 현대차는 두번째 브랜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 등 전기차 생산라인을 도입을 위해 7월에 3주간, 8월에 1주간 공장을 세웠다.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인 아이오닉 5와 달리 아이오닉 6는 세단 형태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에서 만들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출시 이후 베스크셀링카 자리를 지켜온 그랜저 생산량이 대폭 줄었다. 7월엔 5247대 판매로 전달 1위에서 7위로 내려앉더니 지난달엔 3685대로 사상 처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판매 급감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전기차 생산라인 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반도체 수급이 원활해지면 판매량도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를 앞세워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해왔던 기아도 반도체 수급난에 고개를 숙였다. 국내에선 신형 스포티지 판매량(6571대)이 전년 동월 대비 346.4%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6.6% 늘었지만, 수출에선 1.4% 감소하면서 전체 0.1% 증가했다.
한국GM과 쌍용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한국GM의 경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일부 차량의 선전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큰 폭의 감소를 보이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8월 판매량은 1만6616대(내수 4754대+수출 1만1871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1% 줄었다.
매각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던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해 총 7735대를 판매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부품 제약으로 출고가 지연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올해 내내 노조 리스크로 판매부진에 시달렸던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반기 들어 수출이 증가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달에 대표 주력차종인 XM3를 내세워 884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 대기 수요가 예년 수준을 회복해도 판매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전기차 중심의 다양한 신차 출시에도 반도체 공급 충격 여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도 "반도체 재고, 차량 재고 모두 소진 중인 상태라 9월까지 판매 타격이 클 수 있다"며 "다만 대부분의 완성차업체가 파업없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엔 노조 리스크가 해소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4차산업.보안.특허.AI.IT > 👻 석유화학.still토목건설안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속보] DMZ에서 대규모 광산 발견!! 대한민국의 다이아몬드 초대박 소식에 전세계 난리난 이유 (0) | 2021.09.27 |
---|---|
??? 거가대교와 침매터널 - 디씨멘터리 창고 9월 10일 (0) | 2021.09.12 |
? SK E&S “2025년 35조 친환경 에너지 기업 도약” (0) | 2021.09.02 |
?? “유조선 무조건 돌려” ‘오일쇼크’와 맞장 중동이 놀란 韓뚝심 [여의도튜브/머니투데이방송] (0) | 2021.08.26 |
??? SK에너지, 사람이 하던 해저배관 검사 스마트 기술로 대체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