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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정부, 아프리카 진출 요충지 이집트와 경제 협력 본격화 본문
김용언
2021.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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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세계일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국과 이집트의 경제협력 확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업통산자원부는 6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이집트 네빈 가메아 통상산업부장관이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 경협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이집트 교역규모는 올해 6월 기준 10억5000달러로 전세계 국가 중 50위에 해당한다.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이베리아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합성수지, 평판디스플레이·센서, 철강판 등이다.
석유제품과 식물성물질, 천연가스 등이 주요 수입품이다. 양국은 이날 회담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건설, 플랜트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넘어 보건, 비대면 소비재, 과학기술과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에 대해 공감했다.
여 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체제는 코로나 이후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효과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의약품,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의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물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수에즈 운하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표적인 국제항로로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에 중요하다고 판단, 수에즈 운하를 통한 원활한 해상운송 물류망 유지와 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가메아 장관은 한국이 그동안 교통, 인프라 건설,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이집트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와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부는 한-이집트 간 무역협정 추진 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최초의 FTA로서 한국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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