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때문에..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방염복' 입었다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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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 파이낸셜뉴스산불 때문에..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방염복' 입었다

  사진=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크고 무거운 나무 ‘제너럴 셔먼 트리’가 최근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방염막을 둘렀다. 약 2500년 수령의 이 나무는 높이 약 84m로 아파트 25층 정도이며 둘레 31m, 무게는 1385t에 이른다. 지난 9일 이 국립공원 일대에 130회가 넘는 벼락이 떨어지며 생긴 산불은 삼림지대 38㎢를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여전히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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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