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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 ? 이미자K 1.황포돛대2.황혼의 부르스3.흑산도 아가씨4.애수의 소야곡5.가는봄 오는봄6.가슴아프게7.가슴에 흐르는 강8.강명화9.갯마을10.거짓말항구 본문

♬ IN 음악

?? ♪♪♪ ? 이미자K 1.황포돛대2.황혼의 부르스3.흑산도 아가씨4.애수의 소야곡5.가는봄 오는봄6.가슴아프게7.가슴에 흐르는 강8.강명화9.갯마을10.거짓말항구

Ador38 2021. 9. 29. 11:23

조회수 407,979회

2019.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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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K

 

1.황포돛대2.황혼의 부르스3.흑산도 아가씨4.애수의 소야곡5.가는봄 오는봄6.가슴아프게7.가슴에 흐르는 강8.강명화9.갯마을10.거짓말항구

이미자K
1.황포돛대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은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2.황혼의 부르스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사람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3.흑산도 아가씨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 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4.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니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던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눈을 감으면
이 밤도 불어오는 
쓸쓸한 바람
5.가는봄 오는봄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 젖은 그 사랑이여 
옥이야 내 딸이여 
다시 한번 안겨다오 
목이 맺혀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여 
멀리 가거라 
내일을 위하여
6.가슴아프게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7.가슴에 흐르는 강
보리밭 이랑 위에 
날은 저물고
자식 걱정 한 평생 
주름 지셨네
가신 후 그 누가 
그 분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비바람 부는 날에 
어두운 밤에
자식 걱정 한 평생 
주름 지셨네
가신 후 그 누가 
그 분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8.강명화
금이야 옥이야 
곱게 자라서
달처럼 해처럼 
밝게 살아가
사랑을 알고는 
눈물도 배웠소
못 다한 인연일랑 
묻지를 마오
막혀진 인정을 
말하지 마오
웃으며 떠난 여인 
그 이름은 강명화
그대를 위하여 
태어난 님은
꽃다운 스무 살
 젊은 나이에
찢어진 넋두리 
혼자서 달랬소
헤어진 맹세일랑 
묻지를 마오
무너진 사랑은 
말하지 마오
조용히 떠난 여인 
그 이름은 강명화
9.갯마을
조각배 오고 가는 
동해바닷가
가신 임 그리움에 
한숨을 짓는
갯마을 아낙네의 
사모친 설움 
사랑을 새겨놓고 
떠나버린 그대를
왜 이다지 애를 태우나
내 임을 빼앗아간 
바다이련만
밀리는 파도소리 
왜 못 잊는가
갯마을 뒤에 두고 
떠난 아낙네
눈 앞에 아롱대는 
바닷물이 그리워
그리워서 다시 또 왔네
10.거짓말항구
속는 줄을 알면서도
아주 갈 줄 알면서도
울면서 보내는 게 
항구의 사랑이냐
검은 머리 바람결에 
헝크러져도
밤비가 올 적마다 
가슴 조이며
달려가는 그 부두에 
파도만 치네
부질없는 사랑인 줄 
바스러진 추억인 줄
알면서 그러는게 
항구의 로맨스냐
다시오마 기약 남긴 
님은 많지만
어이해 그 님만은 
잊지도 못해
물새 우는 해안선을 
보고 또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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