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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근무태만 의혹 인천우편세관 관리자·직원 전원교체 & “골라 보세요” 미혼 女직원 리스트 상납한 성남시 공무원 -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 형사입건 본문

😲😳🙄 DH.국회.법원.헌재.

?? 관세청, 근무태만 의혹 인천우편세관 관리자·직원 전원교체 & “골라 보세요” 미혼 女직원 리스트 상납한 성남시 공무원 -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 형사입건

Ador38 2021. 11. 5. 10:40

김다혜 

2021.11.05. 09:56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공개…최대 520km 주행

중도층 '싫어요'에 이재명 비호감 60%... 국민의힘 주자들 호감도는 상승

세관장 대기발령·담당과장 하향 전보…감찰결과 따라 징계 등 후속조치

© 제공: 연합뉴스 관세청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이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의 세관장과 담당과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에게는 이날 대기발령을 냈고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조치했다.

우편검사과 근무자 51명 가운데 43명도 다음 주 초 교체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임용 기간이 짧아서 규정상 전보가 제한되는 인원과 서무 등을 제외한 이동 가능한 모든 직원을 교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강도 높은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BC는 지난 2일 제보 영상을 토대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컨베이어벨트의 우편물을 살펴보는 대신 장시간 딴짓을 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마약 탐지견이 컨베이어벨트 옆에 줄로 묶인 채 방치된 듯한 모습과 엑스레이 검사 담당 직원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장면 등도 담겼다.

 

국제우편은 마약 밀반입 통로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 엄격한 단속이 필요하다.

 

moment@yna.co.kr

**   “골라 보세요” 미혼 女직원 리스트 상납한 성남시 공무원

 

권남영 

2021.11.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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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국민일보 경기 성남시의회 여성 의원 10명이 올해 8월 27일 미혼 여성공무원 신상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즉각적인 징계 조치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연합뉴스

 

30대 미혼의 동료 여성 공무원 150여명의 신상 리스트를 사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경기도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6급)와 B씨(5급) 등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 인사 부서에서 일하던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부서 상관 B씨의 지시로 2019년 3월 성남시 소속 30대 미혼 여직원 150여명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 당시 시장 비서관이던 이모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의 문서는 A4용지 12장 분량으로, 여직원들의 사진과 이름, 나이, 소속, 직급이 정리돼 있다.

A씨 등에게서 이 문서를 받은 전 비서관 이씨는 올해 8월 이 같은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그는 신고서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중순경 A씨가 한 달간 인사시스템을 보고 작성한 성남시청 미혼 여직원의 신상 문서를 전달받았다”며 “시 권력의 핵심 부서인 시장 비서실 비서관으로 재직하는 미혼의 본인에 대한 접대성 아부 문서였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익신고 내용은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경찰에서 “비서관이 총각이고 해서 선의로 만들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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