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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통령, 연봉 2억4064만원 받는다 본문

😲😳🙄 DH.국회.법원.헌재.

??? 차기 대통령, 연봉 2억4064만원 받는다

Ador38 2021. 12. 28. 11:26

김성훈 

2021.12.28. 10:35
© Copyright@국민일보

 

내년 대통령 연봉이 2억4064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승리해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다음 대통령에게도 적용된다.

인사혁신처는 28일 내년 공무원 처우와 수당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억8656만2000원,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4114만5000원, 장관과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3718만9000원, 차관과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3323만4000원의 연봉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사기진작과 물가 등을 고려해 내년 보수를 올해 대비 1.4%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 2급 이상 공무원은 내년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연봉은 내년 인상분을 반납하고 올해 반영하지 못한 인상률을 적용해 최종 책정됐다. 문 대통령 연봉은 2019년 2억2629만7000원, 2020년 2억3091만4000원, 올해 2억3822만7000원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방역대응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각종 위험과 격무에 직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지원도 강화된다.

 

우선 국립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분야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1급 감염병 대응 의료업무수당은 현재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재난비상기구와 재난현장 근무자에게 지급하는 비상근무수당 월 상한액도 현재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이밖에도 공무원 육아휴직 장려 차원에서 육아휴직 4~12개월 지급하는 수당을 월 봉급액의 50%(최대 120만원)에서 80%(최대 150만원)로 대폭 끌어올렸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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