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세계적인 보도 전문 채널인 CNN은 한국의 산을 주목했습니다. 당시 CNN은 한국에 있는 등산하기 좋은 7개의 산을 보도했는데요.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명산이 해외에도 소개되어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2년이 지난 2019년, 이번에도 CNN은 한국의 산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앞서 소개한 산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산이었는데요. 앞서 소개한 산이 긍정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면 2년 뒤 소개한 산은 한국인들에게 부끄러움을 주었습니다.
분명 같은 산인데 왜 그랬을까요? 그건 바로 2019년 CNN이 소개한 한국의 산은 ‘쓰레기산’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