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을 실로비키(siloviki)라고 부르는데요.
‘제복 입은 남자들’이란 뜻으로,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후신인 연방보안국(FSB)을 포함해 정보기관과 군, 경찰 출신 고위 관료들을 말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부도 이들 손에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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