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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윤석열 통해 사건 해결" 녹취록 보도에…野 "명백한 허위" 반박 본문
"김만배, 윤석열 통해 사건 해결" 녹취록 보도에…野 "명백한 허위" 반박
Ador38 2022. 3. 7. 12:41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김만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함께 수사를 빠져나가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뉴스타파는 6일 김씨가 지난해 9월 지인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나눈 1시간12분가량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매체는 김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출 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씨의 부탁으로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 후보에게 박영수 전 특검을 소개해줬다고 보도했다.
앞서 JTBC는 조씨가 성남 대장동 개발 종잣돈 1805억원을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끌어왔으며 그 대가로 10억원대의 수수료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녹취록에서 김씨는 "통할 만한 사람을 소개한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조씨의 검찰 조사에 대해 "윤석열이가 '네가 조우형이야?'이러면서…"라고 했다며 "박모 (주임검사가 조씨에게) 커피를 주면서 몇 가지 하더니 보내 주더래. 그래서 그 사건이 없어졌어", "통했지, 그냥 봐줬지"라고 말했다.
김씨는 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공원이나 터널 조성 비용 등을 화천대유에 추가 부담하게 하자 불만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제 또 땅값이 올라가니 이재명 시장이 '터널도 뚫어라', '배수지도 해라'
(등 부대조건을 계속 붙였다)"며 "내가 욕을 많이 했다. X같은 XX, XX놈, 공산당 같은 XX 했더니 성남시의원들이 찾아와서 '그만 좀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뉴스타파는 윤 후보가 조씨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으나 명백한 허위"라며 "분명히 밝히지만, 윤 후보는 김만배와 아무런 친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만배의 말 대부분이 거짓"이라며 "검찰 수사를 앞둔 김만배가 지인에게 늘어놓은 변명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김만배가 이 후보와 함께 수사를 빠져나가기 위해 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고 말했다.
또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씨로부터 천화동인 1호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 점을 들면서 "공범들끼리 나눈 수익에 대한 대화가 믿을 만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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