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착공 5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대한민국이 형제의 나라 터키에 지은 차나칼레 대교인데요.
주탑 사이 거리가 2,023미터로 기존 최장인 일본 아카시 대교보다 32미터 길고, 주탑 높이는 에펠탑보다도 높습니다.
차나칼레 대교 덕분에 그동안 배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이제는 차를 타고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총 사업비 3조 5천억 원,
대한민국은 5년 전 일본 업체를 제치고 대규모 수주를 따냈는데요. 이번 완공으로 눈부신 기술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