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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정족수 채우려 박진·이상민 임명 강행…정호영은 정리 분위기 본문
서영지,엄지원,배지현,김해정 - 어제 오후 7:50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고, 한-미 정상회담도 다가오고, (6·1 지방)선거도 코앞”이라며 주무 장관을 시급하게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엔 국회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지만, 대통령실 송부까지는 시간이 걸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야 이들을 임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오후 3시에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는 지난 10일 임명장을 받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해 새 정부 장관 9명에다, 문재인 정부 출신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참석해 국무회의 개의 정족수(국무위원 11명)를 채웠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소집을 위해 새 장관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던 정호영 후보자는 임명하지 않았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다 6·1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대 강 구도는 선거에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민주당도 여론 추이를 보면서 (한 총리 인준 여부를) 판단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정호영 카드’를 버리는 것으로 민주당의 태도 전환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 후보자는 낙마 쪽으로 생각이 뚜렷하다”며 “오는 16일에 국회에서 추경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한-미 정상회담(21일)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야당과의 관계 설정을 지켜보면서 타이밍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민주당 안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력행사를 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한 후보자를 무작정 인준해달라는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인식은 오만함 그 자체”(이수진 원내대변인)라고 방어막을 쳤다. 그러나 이날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하면서, 민심 악화를 우려하며 ‘인준안에 협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책임을 물을 때 묻더라도 일단 기회는 주는 게 정치 도리이고 국민들도 원하는 것”이라며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조건 없는 인준 표결을 해야 한다”고 적었다. 정 의원은
와의 통화에서 “더 늦추면 민심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붙들고 있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이 상임고문과 상의하진 않았지만 이심전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해달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가 안 되면 더는 지체할 수 없다. 당장 오늘이라도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소집해달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를 민주당이 부결시키면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역공하겠다는 계산으로 읽힌다. 그러나 한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이 기약 없이 늦춰지면서 국민의힘을 향한 책임론도 제기된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달라는 민주당의 요구를 국민의힘이 거절하면서 정치적 타결 가능성을 닫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와 한 통화에서 “이런 대치 상황이 오래가서는 안 된다. 우리 당이 빠른 시간 안에 사개특위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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