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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국 장(腸) 전문가들, 장질환 최신지견 '총망라'

Ador38 2022. 5. 13. 11:11

백영미 - 1시간 전

대한장연구학회는 '제5차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2)'를 지난 1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뉴시스[서울=뉴시스]마이크로바이옴. (사진= 뉴시스DB) 2019.04.08
 
 
27개국 장 전문가들이 장 질환 연구 및 치료 성과와 최신 의료지견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국제학술대회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7개국 최소 850명 이상이 온라인 또는 현장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04개의 초청 강의를 비롯해 총 12개국 226편의 초록이 구연과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외 석학들이 염증성 장질환, 대장종양, 대장·소장내시경, 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분야 최신지견을 현장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대만소화기학회와의 공동심포지움(KASID-GEST), 동남아시아 소화기의사와의 증례토론(IMOTICON) 등 공동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의학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한장연구학회의 젊은 의사들 육성프로그램 '주니어 업그레이드 멘토링 프로그램(JUMP)' 참여자의 성과 발표와 수료식 진행, 염증성 장질환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명승재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 20년 간 100편 이상의 우수한 다기관 연구논문 출간과 진료지침 개발 등 학문적으로 큰 성과를 보였다"며 "다가올 미래 글로벌 리더 학회로 도약하기 위해 학회 주도의 연구비 확대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장 질환에 관심있는 의사들이 중심이 돼 창립된 이래 장질환 연구에 앞장서고 올바른 진료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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