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N 머니투데이방송
'잊혀진 총리' '말년 총리'로 불리며 존재감이 희박해진 중국 공산당 서열 2위 리커창 총리가 목소리를 점점 더 높아가고 있습니다.
권력 지형의 변화를 나타내는 듯 인민일보는 리 총리의 발언을 1면에, 시 주석의 노선에 대한 평론을 11면에 싣기도 했습니다.
이 총리는 과도한 방역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건데요. 이러한 상황을 만든 시진핑 주석을 비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긴장감마저 돌고 있습니다.
권력의 향배가 오락가락 하면서 죽어나는건 아랫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