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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영남대연구팀, "백혈병 신약 임상서 암세포 완전히 사라진 사례 보고" & 암 전이·재발 예방 가능한 면역 암 치료법 개발...영남대 연구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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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영남대연구팀, "백혈병 신약 임상서 암세포 완전히 사라진 사례 보고" & 암 전이·재발 예방 가능한 면역 암 치료법 개발...영남대 연구팀,

Ador38 2022. 6. 9. 06:49

김잔디 - 어제 오전 10:26

파트너사 앱토즈, 글로벌 1/2상 최신 데이터서 '완전관해'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물질 'HM43239'가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사례가 보고됐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미국의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가 발표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1/2상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발현되는 돌연변이를 표적하고 기존 약물의 내성을 극복하도록 개발된 신약이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 앱토즈에 기술수출했다.

앱토즈에 따르면 최근 임상 결과, 후보물질의 투여 용량을 160㎎으로 늘린 환자군에서도 완전관해가 새롭게 보고됐다.

HM43239의 완전관해는 현재까지 진행한 임상 중 80㎎과 120㎎ 투여군에서 이미 확인됐으며, 이번에 160㎎ 투여군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기존에 승인된 약물을 투여받은 후 치료에 실패한 뒤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게서도 완전관해가 나타났다.

앱토즈의 윌리엄 라이스 회장은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HM43239의 새로운 완전관해 사례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허가 신청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공: 연합뉴스 
한미약품

jandi@yna.co.kr

**   암 전이·재발 예방 가능한 면역 암 치료법 개발...영남대 연구팀,

어제 오전 11:13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암 치료는 물론 암의 전이와 재발까지 예방 가능한 면역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 제공: 서울신문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연구팀(왼쪽부터 황주영 연구원, 진준오 교수, 안은경 연구원)

면역 항암 치료란, 체내의 자체 면역을 활성화하여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 시키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재조합 단백질 제조 방법을 활용해 면역 관문 단백질인 PD-1을 대량 합성하고, 이를 광열제인 인도시아닌 그린(Indocyanine Green)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나노 입자에 결합시켰다.

이 나노 입자를 적용하면 원발성 암의 광열치료가 가능하다. 이때 분비된 재조합 PD-1 단백질의 면역 관문 억제 효과로 암의 재발 및 전이까지 예방 가능하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진준오 교수는 “재조합 PD-1 단백질은 기존 항체에 비해 간단한 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히스티딘(Histidine)에 의해 구조체를 형성하는 응용 연구에도 사용 가능하다”면서 “재조합 PD-1 단백질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나노입자는 원발성 암과 재발, 전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암 치료제로 개발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독성 및 염증과 같은 부작용으로 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응용 가능성도 무한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황주영(박사 수료), 안은경(석박사통합과정 4기)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진준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사업과 신진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 온라인판에 지난 5월 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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