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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한국 들고온 커피캔 10개…133억원 어치 필로폰 있었다 본문

⚔️ ​ 국가&국제범죄단체(공자학원.알루미나티.삼극회.미피아.야쿠샤).

중국인이 한국 들고온 커피캔 10개…133억원 어치 필로폰 있었다

Ador38 2022. 8. 31. 17:41

김도균 기자 - 39분 전

시가 133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인이 한국 들고온 커피캔 10개…133억원 어치 필로폰 있었다© MoneyToday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31일 서울 구로·영등포구 등에서 지난 3~4월 2번에 걸쳐 필로폰 4㎏(시가 133억원 상당)을 국내에 들여온 일당 8명을 적발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구속, 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또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2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월과 4월 각각 3㎏, 1㎏ 상당의 필로폰을 국제특송화물에 실어 말레이시아로부터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국내 총책인 중국인 A(32)·B(34)씨는 지난 4월말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중인 중국인 C씨(27)와 공모해 커피캔 10개에 숨긴 필로폰 3㎏을 말레이시아로부터 들여왔다.

해당 화물은 세관이 적발했으며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국내 수거책 중 1명의 휴대전화에서 지난 3월 A씨가 커피캔을 개봉해 필로폰 무게를 개량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

수사 결과 A씨가 지난 3월초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중인 내국인 D씨(61)를 통해 같은 방법으로 필로폰 1㎏을 들여왔던 사실이 발각됐다.

검찰은 총책 A·B씨와 국내 수거책 3명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해외 교도소에 수감중인 C·D씨에 대해서는 범죄인 인도청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마약 밀수·유통 등 마약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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