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대학이 제발 귀화해달라며 끈질기게 설득했던 한국인 교수가 있습니다.
전기 공학과 교수 였던 이 한국인은 평범한 교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세계 최고 연구소로 꼽히는 로렌스 버클린의 선임 연구원이자
새로운 코일을 창안하며 학계에 이름을 알린 물리학자였습니다.
탐이 날 수 밖에 없는 인물이었죠.
하지만12년간 재직했던 학교의 간곡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내 미국 시민권을 받지 않고 더 명성을 얻을 기회를 포기한 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에게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의 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드는 것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저명한 물리학자의 이름을 내려놓고 교육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런 선택은 대한민국에 3가지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은 그가 이룬 기적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