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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19 합의에 해병대, k9 자주포 육지 원정 비용만 100억 본문
노석조 기자 - 4시간 전
해병대가 4년 전 9·19 남북 군사 합의 이후 연평도·백령도에 배치된 K-9자주포를 육지로 옮겨와 사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국방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 합의가 아니라면 안 써도 될 돈이었다.
국회 이헌승 국방위원장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전방 서북 도서인 연평도·백령도를 관할하는 해병대는 9·19 합의 이전인 2017년까지는 K-9자주포, 천무(다연장로켓) 사격 연습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하지만 해병대는 2018년 남북이 ‘군사 분계선 인근에서 긴장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9·19 합의를 발표하면서 실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해병대는 해상 사격 훈련 때마다 연평도·백령도에 배치된 K-9자주포, 스파이크 미사일, 천무 등을 화물선에 실어 육지로 운반해야 했다. 이어 이 무기들을 대형 트레일러에 실어 파주·연천, 강원 강릉 등 군 사격장으로 옮겼다.
대규모 병력 이동을 위해 대형 버스도 빌려야 했다. 이 같은 ‘원정 훈련’은 2018년 8차례, 2019년 16차례 등 올해 5월까지 4년간 총 70차례 이뤄졌다. 연평도·백령도 화기가 육지로 철수됐을 때 생긴 전력 공백은 김포·포항 등에 있는 K-9자주포 등을 대체 투입해 메웠다.
훈련은 대부분 파주·연천에서 이뤄졌다. 그나마 연평도와 비슷한 환경에서 해상 사격을 할 수 있는 포항·울진·강릉 훈련장 이용은 4년간 10여 차례에 불과했다.
자료에 따르면, ‘원정 훈련’에 따른 운송비는 한해 20여억원, 4년간 총 94억원이 소요됐다. 연료비·물가 인상 등으로 해마다 이동 비용이 계속 올라 올해는 5개월 14차례의 원정 훈련에만 33억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됐다. 화기·병력 이동 시 안전 문제 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헌승 국방위원장은 “북한은 9·19 합의를 제대로 안 지키는데, 우리는 돈은 돈대로 쓰고 훈련은 제대로 못 해 안보 태세가 약화하고 있다”며 “9·19 합의 실효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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