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이 준비한 예약상품권 보러가기”
인공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 경쟁에 본격적인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인공위성 사업이 전략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부품중 미국의 통제를 받고 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자이로스코프입니다.
미국이 반출을 허가하지 않으면 인공위성을 쏘아올리지 못한다는 말인데요,
우리나라가 이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독자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최근 원자스핀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무기체계나 인공위성은 회전을 할 때 자세 제어가 필요한데요.
자이로스코프는 인공위성이나 무기체계가 회전할 때 자세 변화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